PS3 18

"짜릿한 홈런 한방!" MLB 10 THE SHOW 리뷰

"짜릿한 홈런 한방!" MLB 10 THE SHOW 리뷰 한해 쏟아지는 무수한 게임 장르 중에서 가장 플레이 타임이 긴 타이틀은 스포츠 게임이 아닐까 생각된다. 소소한 버그 패치와 로스터의 업그레이드 만으로도 긴 수명을 유지할 수 있고, 실제 데이터화된 선수들을 조작하면서 플레이 하다 보면,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기 전까지 본전생각 안들 정도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MLB 더쇼 시리즈는 06년 시리즈부터 꾸준한 스테디 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야구게임 팬 뿐만 아니라, 순수 야구 팬들도 기다리는 게임이다. ▲ 2009년 아메리칸 리그 MVP 조 마우어 작년에 맹 활약한 메이저리그 포수 조 마우어를 표지모델로 내세우면서 새로이 MLB 10 더쇼가 3월에 출시 되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는..

거대한 전장에 참여하라: 'MAG' 리뷰

거대한 전장에 참여하라: 'MAG' 리뷰 거대한 전장에 참여하라: MAG 리뷰매시브 액션 게임,MAG,FPS,PS3,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수준 높은 FPS게임들이 해마다 출시 되면서 이용자들의 눈높이도 그에 맞추어 높아졌다. 사실적인 묘사나 긴장감 넘치는 전투의 느낌을 주는 FPS게임들은 대부분 성공의 반열에 올랐다. 화면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적들을 물리쳤지만, 이 모든 것들이 인공지능에 따라 움직이는 인형이라는 생각이 들 때면 우리는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찾는다. 상대방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때로는 그 이상의 전술과 실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잔인한 퍼즐 맞추기: '다크사이더스' 리뷰

잔인한 퍼즐 맞추기: '다크사이더스' 리뷰 엔씨 소프트의 해외 지사였던 엔시 오스틴 출신의 개발자들이 창립해 만든 비절 게임즈는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인연이 있는 회사 중에 하나이다. 최근에도 워해머의 세계관을 이용해 만드는 MMORPG인 워해머 40000 MMO를 발표하기도 했었다. 비절 게임즈에서 만든 다크사이더스는 출시 전에 여러번 보도자료를 통해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하였다. 아트 디렉터로 섭외한 작가가 마블의 X-MAN을 그렸던 조 마두레이라라는 뉴스를 보고 다크사이더스의 전체적인 느낌은 북미 게임 전형의 파워풀한 컨셉이 되지 않을까 생각 들었다. 후에, 다크사이더스의 표지 디자인을 보면서 느낀 점이지만, 주인공의 느낌이나 말을 타고 있는 자세가 흡사,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아서스 왕자의 느낌이 ..

다시 만나는 강한 남자들: '아미오브투:40번째날' 리뷰

다시 만나는 강한 남자들: '아미오브투:40번째날' 리뷰 본인이 Xbox를 구입하면서 번들로 제공되었던 게임이 아미 오브 투였다. 처음 Xbox를 사면서 제공된 1개월 라이브 이용권을 등록하고, 친구와 밤을 새면서 아미 오브 투 협동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난다.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모든 진행을 협동 모드를 통해 플레이 하는 재미를 가져다 준 게임이었다. 협동을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천지차이였던 게임으로 답답한 AI와 함께하는 싱글 플레이보다는 역시 믿음직한 친구와 음성 채팅을 하면서 우정 쌓기 게임으로 즐기는 것이 제격이었다. 아미 오브 투:40번째 날(이하 40번째 날)은 이러한 협동 플레이를 더욱 가다듬고, 놀라워진 그래픽으로 다시 찾아왔다. 이제부터 전작에 비해 바뀐 점과 추가된 요..

흥미로운 지옥여행: '단테스 인페르노' 리뷰

흥미로운 지옥여행: '단테스 인페르노' 리뷰 바이오 해저드4를 벤치 마킹하여 특유의 분위기와 끔직한 장면들로 많은 플레이어들의 밤잠을 뒤숭숭하게 했던 데드 스페이스를 기억하는가? 바로 EA 산하의 개발팀 VISCERAL GAMES의 작품이다. 바하4의 기본 골격을 가져오면서 특유의 시스템을 적용하여 꽤 재미를 봤던 제작팀은 이번에는 SCEA의 갓오브워를 타겟으로 잡았다. 아무래도 이 게임이 출시 되었을 때는, 갓오브워를 기다리던 유저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기대감을 가지고 에피타이저 정도의 느낌으로 단테스 인페르노를 한번쯤 접해봤을 거라 생각한다. 특유의 지옥 디자인과 분위기가 고통스럽게 전달되어 오는 단테스 인페르노는 XBOX와 PS3, PC버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 되었다. 단테의 신곡 지옥편 단테..

잔인함에 주눅들지 않는다: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리뷰

잔인함에 주눅들지 않는다: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리뷰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이하 AVP)는 영화와 게임을 통해 수 년간 꾸준한 인기를 모아 왔다. 시체만 있으면 어디서든 강한 번식력을 자랑하는 에어리언, 강력한 화력과 자비 없는 무기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프레데터, 능력은 다소 모자라지만 발달된 과학기술로 생존해 나가는 인간. 이 셋의 대결은 언제나 흥미로웠다. 이번에 나온 AVP는 3편으로 표지에 버전 정보가 없어서 다소 헷갈릴 수 있다. 최근 게임들은 버전 정보를 기입하지 않고 또한 부제조차 붙이지 않는 작품도 있어서 구입시 유념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작은 세가와 리벨리온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리벨리온이 만들었던 AVP1편 시리즈는 꽤 괜찮은 수준의 게임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하프..

제대로된 전장의 느낌: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 리뷰

제대로된 전장의 느낌: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 리뷰 여태 출시된 배틀 필드 시리즈는 대부분 수작이었다. 멀티플레이에서 맛보았던 강렬함 때문이었을까? 지금까지도 배틀 필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많은 탈것과 무기, 긴박한 전장을 누비는 전투 자체의 재미는 여타의 게임이 따라오기 어려운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시리즈는 이런 탄탄한 배틀필드의 기본기를 뒤에 업고 스토리가 가미 된 시리즈로써 벌써 두 번째 작품이 발표 되었다. 새로 출시된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이하 배드컴퍼니2)의 흥미로운 미션을 살펴 보도록 하자.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법 대부분의 FPS가 그렇듯 시나리오는 악을 물리치자는 등의 틀에 박힌 스토리가 주류이다. 하지만 배드컴퍼니2는 이러한 단순한 시나리오 조차 흥미로운 방..

엉성한 조합이 빚어낸 게임: '다크보이드' 리뷰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엉성한 조합이 빚어낸 게임: '다크보이드' 리뷰 신선한 비행 슈팅 게임이었던 크림슨 스카이를 기억 하는가? 게임 출시 당시에는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으며 선전했던 게임이었다. 당시 메인 개발자들이 분리 독립하여 만든 Airtight Games에서 TPS와 비행 액션 스타일이 혼합된 형태의 게임, 다크 보이드를 출시했다. 아마도 이 회사가 설립된 이후 개발된 최초의 게임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슈팅을 만들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다크 보이드에서도 비행 장면이 어김없이 등장해 주었다. 다크 보이드는 여러 장르와 컨텐츠를 혼합한 게임이다. 때로는..

“주인공의 조각난 스토리를 완성해 간다” PS3 대작 '비욘드투소울'

“주인공의 조각난 스토리를 완성해 간다” PS3 대작 '비욘드투소울' 개발 히스토리 10월 8일 청담비하이브에서 미디어 간담회가 열렸다. ‘비욘드투소울’(Beyond Two Souls/ 이하 비욘드)의 개발사 퀀틱드림의 대표 데이비드 케이지가 직접 참석하여 게임 타이틀의 홍보와 소개를 진행했다. 2013년 기대작으로 꼽혔던 게임의 발매가 시작된 것이다. 잘 알려진 대로 비욘드는 기존에 국내 유저들이 자주 접하던 액션이나 RPG게임이 아니었다. 어드벤쳐 형식의 인터랙티브 드라마라는 장르의 게임으로 소개됐는데, 이는 유저가 조작하는 환경에 따라서 드라마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스토리텔링 게임이었다. 제작부터 장르까지 국내 유저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었는데 일전에 ‘헤비레인’이라는 걸출한 작품을 접해봤던..

화려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어쌔신 크리드2' 리뷰 (PS3)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화려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어쌔신 크리드2' 리뷰 (PS3) 전편 어쌔신 크리드는 멋진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이고 지루하다', '재미가 부족하다'라는 혹평을 들었었다. 게임의 의도와 그래픽은 멋졌지만 게임성에 있어서는 어딘가 아쉬움이 남았었기에 반쪽 짜리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전편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돌아온 어쌔신 크리드2는 발매 전부터 숱한 정보와 개선된 시스템을 알려주며 게이머들의 시선을 끌었다. 훨씬 부드러워진 동작들과 그림을 옮겨다 놓은 것 같은 분위기의 그래픽을 본 후부터 어쌔 크리드2는 대작일 것 같은 ..

영화와 함께 즐기는 게임: '아바타: 더 게임' 리뷰 (PS3)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영화와 함께 즐기는 게임: '아바타: 더 게임' 리뷰 (PS3) 영화와 함께 즐기는 게임: 아바타: 더 게임 리뷰 (PS3)아바타,액션 게임,제임스 카메론,PS3,Xbox360,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최근 엄청난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승승 장구중인 아바타는 이제 명실공히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 아바타의 유명세와 함께 3D 기술력에 동반된 산업의 발전도 덩달아 깊은 관심의 조명을 받고 있다. 영화 아바타의..

궁극의 드래곤볼 배틀: '드래곤볼 레이징 블래스트' 리뷰 (PS3)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드래곤볼 게임의 종류는 대략 40가지가 넘는다. 어렸을 적 가지고 놀았던 패미콤 시리즈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차세대 게임기까지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훌륭한 원작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게임이 출시 되고는 있지만 사실 그 동안 나온 게임 중에는 실망스러웠던 타이틀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이미 세상은 입체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과 주변기기가 나오고 있는데 드래곤볼을 주제로 한 게임은 시대착오적인 게임들이 많았다. 이번 반다이 남코에서 나온 드래곤볼:레이징 블래스트에는 70명이 넘는 캐릭터와 함께 여..

FPS의 디아블로를 즐긴다: '보더랜드' 리뷰 (PS3)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2009년 후반에 깜짝 놀랄만한 대작이 튀어 나왔다. 주인공은 바로 "보더랜드". 기어박스에서 제작하고 2K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한 보더랜드는 RPG와 FPS가 오묘하게 조합된 액션 게임이다. 2009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모던워페어2, 레프트4데드2 등의 대작을 기다리던 플레이어들은 예상 밖의 게임인 보더랜드를 만남으로써 2009년 겨울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 이상 지루하지 않게 되었다. 해외 유명 게임 포털 사이트와 국내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높은 리뷰평점을 받으면서 보더랜드는 이제 대작들과 경쟁하는 게임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왜 플레..

당신의 격투를 경험하라: '철권6' 리뷰 (PS3)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남코의 철권6 콘솔 버전 출시 뉴스는 2009년의 핫이슈 중에 하나였다. 전 세계적으로 수 많은 팬을 가진 철권은 어느덧 15년이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며 격투게임의 블록버스터가 되어 있었고, 아케이드 시장에서의 놀라운 성공을 이끌어 냈다. 철권에 대한 특히나 애정이 높은 국내 격투 게임 매니아에게는 이번 철권6 콘솔 발매 소식은 여름에 발매한 캡콤의 스파4에 이어 또 한번의 축복이 될 전망이다. 아케이드버전의 성공에 이어 콘솔 버전에도 흥행을 모을 수 있을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자. 예전에 PS2의 버전등으로 나온 예전의 철권 시리즈에는 포스..

블록버스터급의 흡입력과 몰입감: '언차티드2 - 황금도와 사라진함대' 리뷰 (PS3)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개발사 "너티독"은 PS3 타이틀인 언차티드2의 발매에 앞서 "이번 신작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플레이 하는 느낌을 주겠다"라는 했었지만 워낙 평범했던 전작에 대한 기억 때문일까? 출시 전 까지 유저들의 호응은 높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 다르다. 2009년 대작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유독 많은 게임이 쏟아지는 이 계절에도 언차티드2에 대한 정보와 뉴스, 이야기는 계속 되고 있다. 과연 언차티드2의 인기는 무엇 때문일까? 언차티드2를 처음 플레이 하자마자 느낀 것은 입이 딱 벌어지는 연출이었다. 시작하자마자 ..

아크로바틱 액션을 준비하라: 'WET' 리뷰 (XBOX360)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WET는 엘더스크롤, 폴아웃3로 유명세를 떨친 Bethesda가 내 놓은 새로운 게임이다. 국내 유저들 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던 게임으로써, 고난도의 아크로바틱한 액션과 화려한 연출로 기대를 모았다. 다소 폭력적이고 피가 난무하는 바람에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으며, 협동모드 또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1인용 게임이다. 영화 킬빌을 떠올리게 만드는 여전사 루비의 활약을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주인공 캐릭터 루비는 아름다움, 섹시미, 청순가련형 캐릭터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캐릭터이다. 등에 찬 큰칼을 휘두르..

최고의 연출로 만난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리뷰 (XBOX360)

제가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DC의 영원한 히어로 배트맨이 또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왔다. 9월 1일. 락스테디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인트라링스와 반다이남코 코리아 파트너와 협력하여 발매된 배트맨:아캄 어사일럼은 고담시티에서도 가장 어둡고 우울한 장소이자, 범죄자들의 종착역인 아캄 수용소에서 펼쳐지는 액션 게임이다. 이번 작품에서 배트맨은 아캄 섬을 놀이터로 만들려는 조커의 계획과 탈출을 막아내고 흉악한 범죄자들 사이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여태까지 배트맨을 소재로 한 많은 게임들이 있었지만 아캄 어사일럼은 그 중에서도 앞으로 수작으로 남을 가능성이 벌써부터 보인..

‘스트리트파이터4’ 120% 즐기기 [업데이트]

제가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2월 12일. 드디어 콘솔 버전으로 캡콤(Capcom)사의 스트리트 파이터4가 정식출시를 시작했다. 이미 예약판매 물량은 매진 된지 오래 전이었고, 한발 늦은 게이머들은 부랴부랴 게임 소프트 매장을 찾아 다니며 구입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PS3와 Xbox360으로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는 매진에 매진을 거듭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극소량 입고된 소프트를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할 정도로 게이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2007년에 제작발표. 그리고 1년 후, 2008년에 아케이드 게임센터에 스파4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 거의 반년 만에 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