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 인천 10

[가평] "웨이크서핑과 웨이크보드 가평수상레저 즐기기" - 아마란스타운 20170621

웨이크보드 배우기수상레저를 즐기시는 분들 중에서 빠른 분들은 4월 부터 입수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6월이 되면서 날이 따뜻해지기 때문에 수상레저 즐기기에 아주 좋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던 종목은 역시 웨이크보드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서핑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웨이크서핑 인구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오늘 수상레저를 즐기기로 한 곳은 가평에 위치한 아마란스타운입니다. 아마란스타운에서의 하루 같이 따라가 보실까요? 아마란스타운은 수상레저뿐만 아니라 카페와 식당도 모두 갖춰져있는 종합레저센터입니다. 하루를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고 오실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부터 상급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갖춰져 있어요.아래는 이용가격표입니다. 현장할인 패키지를 이..

[경기 여행] 북한산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 투데이스 20160918

바베큐 파티추석을 맞이해서 뭔가 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제자 중에 하나가 제안한 북한산 바베큐장입니다. 원래는 데이트 코스로 준비했던 장소인데 오늘 한번 미리 체험해보기로 합니다.​​구파발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차를 가지고 가도 좋습니다. 북한산 인근의 드라이브 코스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 외관근처에 가든 형태의 식당들이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넓은 잔디 마당을 가졌고 또는 토속 음식점 분위기가 납니다. ​​잘 가꾸어진 정원들 사이로 지나가면 레스토랑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먼저 방문했다면 여기 부터 들려서 장소를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 바베큐1인당 22,000원에 바베큐와 관련된 일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몸만 ..

[장흥 펜션] 워크샵과 가족모임으로 좋은 장흥 리조트 펜션 여행 - 그레이스밸리 20151112

에피소드가을 단풍이 지고 있는 계절입니다. 이번주에는 서울 근교에 위치한 장흥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의정부나 구파발에서 택시로도 올 수 있습니다. 이 십분 정도 달리면 유명한 장흥 유원지가 나옵니다.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서 매우 수려한 장관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관광보다는 휴양만 지내기 위해서 왔습니다. 휴양지로 선택한 곳은 리조트형 펜션인 그레이스밸리입니다. 유원지를 지나가는 길에 커다란 새들이 푸드득 날아가길래 자세히 살펴봤더니 까마귀들이었습니다. 언뜻 보니 무섭게 생겼네요. 전에 일본 놀러 갔을 때도 호수 주변에 까마귀들이 떼로 날아다니던데 물어보니 길조라고 여겨지더군요. 외관그레이스밸리에 도착했습니다. 리조트형 펜션이라서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단..

[강화도 펜션] 강화도 일몰이 보이는 멋진 풍경의 펜션 여행 - 마니산스토리 20151030

조용한 강화도 여행올 가을에는 다들 어디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저는 일몰이 아름다운 강화도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강화도는 어렸을 때 수학여행으로 종종 왔었습니다. 마니산 등산과 강화 고인돌을 둘러보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서울에서도 한시간 반 이내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은 다소 불편하기 때문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외지 관광객이 생각처럼 많지는 않았습니다. 요즘에는 한산하고 조용한 곳을 자꾸 찾는데 강화도가 딱 인 것 같네요. 마니산스토리이번 여행에서는 마니산 인근에 위치한 마니산스토리라는 펜션을 잡았습니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제가 계획했던 여행지인 일몰관광지와 마니산이 모두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최적의..

[파주 맛집] 독특한 향토 음식 어죽과 도리뱅뱅이 - 20151025 청산어죽

에피소드함께 낚시와 등산 여행을 다니는 친구 L이 일산에 삽니다. 몇 달전에 낚시 여행한 뒤로 서로 바빠 얼굴을 못본지도 좀 되었는데 오랜만에 근황도 전하고 이야기도 나눌겸 파주로 향했습니다. 어죽이라는 음식을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 친구 L이 어죽을 좋아합니다. 꼭 한번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함께 가볼 곳은 파주시에 위치한 청산어죽이라는 향토 음식점입니다. 외관8시에 갔는데 파주가 지방이라 그런지 이미 컴컴하더군요. 근처에는 파주프리미엄아울렛이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녁 6~7시에는 인근 파주 신도시나 일산 및 서울에서 온 가족 단위 손님들로 인해 매우 혼잡한 곳입니다. 주말이지만 저녁 식사시간이 끝난 뒤에는 다소 한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산어죽의 영업시간은 9시까지..

[포천 숙소] "제일 쉬운 오토캠핑" 1박 글램핑 - 포천 우리캠핑장 20140809~10

장보기휴가까지는 아니고, 주말에 모처럼 초등학교 동창들끼리 모였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계속 보게 되고 그런 것 같다. 여름인데 오랜만에 시간을 만들었다. 포천에 캠핑장을 예약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남자들끼리의 모임은 추진력이 대단하다. 문제는 의견 취합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오전 12시 까지 보자고 했는데 모두들 1시나 되서야 겨우 출발할 수 있었다. 어제 밤에도 또 밤새 놀다가 아침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주말 되면 더 피곤하다. 어찌 보면 노는 것이 본업같고 일하는게 부업같다. 현재의 모습이 내가 원하는 상황이긴 한데 체력이 좀 따라줘야한다. 오후 두시에 의정부에서 만나서 마트부터 향했다. 조금 더 마실 것 먹을 것들이 필요했다. 남자들의 장보기라는 것이 그렇다. 일단은 고기로 시작한다. 구..

[청평 숙소] "청평의 밤하늘에 별을 새긴 1박 2일" - 청평 별빛 펜션 20141220

가평 여행친구 L과 함께 여행을 떠난 뒤로 오늘 하루를 묶고 갈 펜션이다. 아침에 렌트해서 차를 몰고 서울에서 한시간 반 거리에 도착했다. 나는 뭔가 답답함을 느낄 때면 자연과 가까워져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어쩐지 계절의 변화를 느껴야 살아있음을 느낀다. 만약 당신이 계절의 변화에 둔감하다면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할 시간일지도 모른다.아마 오늘이 2014년의 마지막 여행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좀 쉬자입실하고 나서 조심스럽게 짐을 풀었다.조금 사용하다 보니 문자가 와있었다. 오늘 경기도 지역 한파주의보였다. 이런 날씨에도 여행을 다니는데 장애가 될 수 없었다.정작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했다. 날씨가 워낙 추워서 그런지 펜션에 화장실에 물이 얼어붙었다. 펜션 관리자 분들이 열심이 녹여볼려..

"바람이나 쐬자" - 서울 근교 드라이빙, 시화호 T-LIGHT 휴게소 및 인천 월미도 조개구이 번개 140209

원래는 토요일에 H와 함께 커피나 한잔 할까 했었는데, 아쉽게도 토요일엔 지인 결혼식 및 밤샘 약속으로 인해 일요일로 계획 변경했습니다. 어디가서 커피나 한잔할까 고민하던 차에 이러지 말고, 오늘 시원하게 드라이브나 한번 때리자고 의견이 모여짐. 저번에 한번 가려고 시도했다가 포기했던 시화호 T라이트 휴게소에 도전하기로 합니다.T라이트 휴게소는 서울 근교로 드라이빙 하기 좋은 장소에요. 그냥 휴게소 아니야? 라고 생각 드실 수도 있는데, 꾀나 큰 휴게소이고,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습니다. 1시간 20분 정도 달리니 T-LIGHT 휴게소에 도착하더군요. 공원 안내판 인증샷으로 찍어왔습니다.T-LIGHT의 뜻이 뭔지 몰랐는데 아래와 같은 뜻이 있네요.바닷물(TIDE)를 이용해 만든 빛(LIGHT)를 상징하는 ..

장흥 - 충격, 경기도에 이런 드라이브 코스가 있을줄은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의정부로 이사 온 형과 함께 이사 도와준 기념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원래는 이사는 중국집인데. 무얼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경기도 괜찮은 식당 없는지 검색을 해봤습니다. 근데, 이동네 딱히 맛집이라고 할 만한 곳이 없네요. 한참을 뒤지다가, 송추 계곡으로 갈지, 이동 갈비를 먹으러 갈지 고민하다가 발견한 식당! 장흥 숲속의 풍경 http://supsok.food3d.kr/ 앞에 주차할 공간 많습니다. 소고기 무한 리필 집입니다. 횡성한우를 취급하구요. 일등급이라는 말에 혹해서 출발했습니다. 남자들은 단순합니다. 맛있는지는 모르겠고, 무한 리필이니까요. 도착하니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가 나옵니다. 세상에나! 별로 식당 같이 안생겼어요. 근데 주차되어 있는 차..

남이섬 - 연인들의 첫 데이트 장소로 강추!

봄을 느끼고 싶은 한주네요. 친구와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많은 분들이 첫 데이트 장소로 다니는 곳이지 않나요?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자차로 한 시간 반~두 시간 거리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우선 도착하자마자 밥부터 먹었습니다. 남이섬 입구 앞에는 닭갈비 식당이 많습니다. 딱히 많이 다녀보지 않아서 추천 드리기는 힘들겠네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맛이 없어요. 서울에서 먹는게 더 맛있어요. 오늘 비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와주었네요. 관광객의 대부분은 수학여행 온 학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었네요. 남이섬이 외국인에게도 필수 관광 코스인가 봅니다. 아마 여행사에서 엄청 팔았겠죠?드라마 하나 잘 터지면 이런 경제효과가 나타납니다.제가 어렸을 때 놀러왔던 남이섬은 농사 짓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