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카페&가게/이야기가 있는 카페 24

[성남] "성남데이트코스에는 스릴넘치는 방탈출카페 온더락" - 온더락 20170712

방탕출 매니아점점 방탈출카페 매니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성남 모란시장 인근에 위치한 방탕출카페에 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새롭게 생긴 취미 덕분에 주말을 아주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모란 먹자골목 뒤편에 생긴 방탈출 카페 온더락에서 오피스 테마 체험하고 왔습니다. 오늘도 결국 탈출 성공 했습니다. 아주 참신한 문제들이 많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편리한 예약제도바로 가도 체험할 수 있지만,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훨씬 빨리 안내 받아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시면 예약이 가능합니다. 온더락 성남 - http://onthelock.co.kr/ 온더락은 아주 조용한 분위기에 커플데이트 코스로 딱입니다. 그리고 체험 시간도 바쁘지 않은 시간대에는 다소 넉넉히 주는 편이기 ..

[건대] "주어진 시간안에 탈출하라" 이색체험 건대방탈출카페 - 더박스 건대점 20170630

건대 방탈출두근거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방탈출카페가 요새 인기입니다. 오늘은 건대와 세종대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방탈출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디를 갈지 찾아보다가 1주년 기념으로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중인 더박스에 학생들과 다녀왔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역 5번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깔끔한 매장 분위기더박스는 매우 깔끔하고 넓은 공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간이 조금 더 넓기 때문에 조금 더 다채로운 방탈출 이벤트를 구성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벽에 걸려 있는 많은 사진들은 이곳을 다녀가신 분들의 흔적입니다. 더박스의 장점은 사람들의 재방문율이 매우 높은 곳인 것 같아요. 더박스만의 이벤트더박스의 장점들이라면 역시 무료주차권이 첫번째인 것 같아요. 3시간 무료 주차를..

[홍대] "홍대 방탈출카페에서 추리게임을 즐기자" - 코드이스케이프 홍대 20170704

홍대 나들이오랜만에 학생들과 함께 홍대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매일 공부만 하다가 가끔은 머리도 식혀줘야 두뇌활동도 더 활발해지고 기분도 전환이 되곤 하겠죠. 오늘은 다함께 홍대에서 방탈출 카페를 함께 체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방탈출에 성공하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드디어 처음으로 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서 방탈출을 성공해봤습니다. 평일이지만 홍대거리는 활기찹니다. 많은 학생들과 사람들이 방학을 맞이해서 홍대를 찾아주었습니다. 홍대 방탈출 카페 홍대 방탈출 카페 코드이스케이프는 우결에서 에릭남과 솔라가 다녀간 곳으로 유명하죠. 오늘은 저희가 직접 체험해보기로 했습니다. 큰 길가에 3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는데는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실내에 들어오니 아담한 데스크가 눈에 들어왔..

[대학로] "인기있는 이색데이트 대학로 방탈출카페 추천" - 시크릿챔버 20160629

푹 빠진 방탈출 카페요새 제가 푹빠진 놀이가 하나 있습니다. 방탈출 카페라고 불리우는 카페들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최근에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벌써 횟수로만 다섯번인데요. 아직까지 제일 쉬운 난이도 하나를 클리어 해 본 것이 전부인 초보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방탈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마지막 타임에 진행 할 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다행히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대학로에 위치한 시크릿챔버를 잠깐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시크릿 챔버는 예약하시면 초대권이 문자로 하나 날아오실 텐데요. 입구에 있는 우편함에서 해당하는 초대권을 찾아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이 피아노 위에는 공지사항이 적혀져 있습니다. 방문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늑한 실내 분위기아늑한 실내에는 테이블과 함께 대..

[서울 카페] "이색 데이트 방탈출카페 후기" - 더메이즈 강남점 20170526

"불금의 강남 거리" 금요일 강남의 거리는 화려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놀이터로 향합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문화가 전부 몰려 있는 이곳에서 오늘도 탐험을 떠납니다. 밥도 잘 먹었고, 술은 이제 별로 땡기지가 않습니다. 그냥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기에는 이제 너무 조용하죠. 이제는 조금 더 색다른 것을 찾고 싶습니다. "방탈출 카페에 대한 소개" 요즘에는 워낙 다양한 테마의 놀이 문화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매니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방탈출 카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방탈출 카페는 특정 테마를 갖춘 방에 갇힌 뒤에 방안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힌트와 퀴즈를 풀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문제를 풀어 내고 방에 걸려 있는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탈출해야 합니다. "방..

[범계 카페] "커플링 만들기 이색데이트 코스" - 반지대학 범계캠퍼스 20170526

"젊음의 거리, 범계역의 오후"스페셜한 평일 오후, 거의 1년 만에 안양 범계역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날씨가 매우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은 범계역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요. 바로 제가 직접 목걸이를 만들기로 한 날입니다. 얼마전에 반지도 직접 제작했는데, 이번에는 한번 목걸이도 제작해보기 위해 다시 공방을 찾았습니다. "커플링은 반지대학 범계캠퍼스에서" 반지대학은 제가 자주 다니는 이색카페입니다. 반지나 목걸이 같은 장신구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주로 커플들이 커플링이나 목걸이 등을 직접 의미있게 제작하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기념일에 무얼 선물할까 고민이 든다면 직접 만들어서 더 의미있는 반지 하나 선물해 보세요. 화려한 범계역 2번 출구 답게 간판들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서울 카페] 홍대에서 이색데이트 반지만들기 카페 - 반지대학 홍대점 20170519

"활기찬 불금의 홍대 거리" 여러분들은 기념일이 되면 무엇을 선물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반지, 목걸이 등을 주로 선물하는 편인데요. 오늘 기념일도 챙길겸 직접 반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이색 카페가 있어서 홍대로 나가보았습니다. 오늘은 불금이긴 하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심하게 혼잡하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더 특별한 반지만들기 데이트"아마도 대부분의 커플들은 커플링을 직접 구매 할 텐데요. 최근에는 반지를 만들 직접 만들 수 있는 이색 카페들이 생겼습니다. 홍대에 위치한 반지대학에 바로 그 장소입니다. 여기에서는 커플링이나 펜던트 등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드는 법을 배울 수도 있고,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념일을 그냥 넘어가기 어려울 때 이 곳에서 추억 ..

[경기도 카페] 초록잔디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한옥 카페 - 단궁 20160918

​드라이브추석 연휴 마지막날. 그 동안 함께 일한 동업자와 좋은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아쉬운 마음에 차도 가지고 가서 오랜만에 드라이브도 하고 옛날에 처음 사업 시작하기로 했을 때의 장소를 한번 돌아보고 싶었다. 이제 한국을 떠나면 또 짧은 시간안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컸다. 오늘만큼은 제일 좋은 차를 끌고, 좋은 장소에서 제일 좋은 것만 먹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 기산리 저수지서울에서 한시간 남짓 떨어진 양주시에는 기산리라고 불리우는 큰 저수지를 가진 마을이 있다. 근처의 장흥이나, 송추까지는 그래도 여행객들이 잘 다니는 유원지들이 있긴 하지만, 그 중간에 숨어 있는 기산리는 비교적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는 않은 곳이다. 카페 단궁사실, 근처에 워낙 분위기 좋은 카페와 ..

[삼척 카페] 삼척 해수욕장 인근 시원한 카페 - 카페티아모 삼척해변점 20160806

에피소드블라디보스톡 여행을 위해 동해에 도착했다. 하루 전에 도착한 관계로 삼척이나 동해시의 해수욕장에서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고 싶었다. 택시기사가 강원도 얼마만에 왔냐고 물어보더라. 삼척은 거의 4년 만인 것 같다. 아름다운 추억들이 많았고 행복했던 시절을 보냈던 시간이 있었다.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기에 정말 더 없이 좋았다. 외관카페티아모는 삼척해변에서 찾은 카페중에 하나이다. 테라스가 눈에 띄었다. 잠시 타임랩스 촬영을 하기 위해 들렀다. 야외쪽 의자는 시원하게 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바다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30도가 넘어가는데도 그럭저럭 앉아 있을만 했다. 너무 에어컨 바람만 쐬는 것이 싫다면 앉아도 괜찮다.​ 인테리어​내부도 시원하고 깔끔했다. 굉장히 큰 곰인형이 입구에서부터 반겨준다. 여행을..

[서울 카페] 추억의 우이동 카페거리 드라이브 - the 달다 20160731

​우이동 카페거리분위기 좋은 곳을 아니까 그냥 이쪽으로 가면 돼. 길을 잘못 들었다. 419탑으로 가야하는데 엉뚱한 우이동계곡으로 들어가버렸다. 어렸을 때 다니던 우이동 계곡이 이렇게 달라졌을 줄이야. 새삼 세월이 많이 바뀌었음을 느낀다. the 달다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곰돌이 케잌을 하나 주문하고 커피를 주문한다.대화주제는 뭐 뻔하지. 일, 연애, 미래.어짜피 일은 혼자 해야되. 어찌보면 잘된 거 아니냐. 등등 최근 내 사업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위로 들이 오고갔다. 새로 가게를 낸 Y의 개업식에도 못가본 대신에 이런저런 축하를 건넨다. 잘해봐라. 특히 세금 신경써.야 맞다. 우리 나이에는 강촌과 청평으로는 데이트를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 왜? 너무 많이 아는척 해도 안되고 너무 모르는척 해도 티가 나..

[인천 카페] 여유로움을 즐기는 오크우드 송도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오크바

인천 오크우드​간만에 여유로움을 찾아 송도에 들렀다. 사람 얼굴도 볼겸 어디서 차한잔 해야지 하는 생각에 친구가 추천해주었던 오크우드에 가보기로 했다. 송도가 한눈에 보이는 탁트인 뷰가 좋긴 했지만 유리창의 상태도 안좋고 최근 대기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썩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 커피와 아이스크림간단히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삼만원 가까이 나왔다. 둘이 먹기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다. 그냥 분위기와 자리 이용에 대한 값이라고 생각했다. 아이스크림은 정갈하게 나오는데 맛있었다. 주스를 주문했는데 뭐 그럭저럭 soso한 느낌. ​ 다소 진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이래저래 기념일 챙기거나 데이트 코스로 좋은 것 같다. 저녁에 오면 더 멋진 뷰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다음 약속..

[중구 까페] 충무로 맛있는 빵들이 나오는 베이커리 까페 - 원더브레드 20151029

충무로중부경찰서에 운전면허증 재발급하러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갑자기 생각난 빵집에 들리기로 했다. 원더브레드는 예전에 한번 가보라고 추천 받았던 빵집이었다. ​ 외관작은 빵집인줄 알았는데 까페까지 함께 운영하는 베이커리 까페였다. ​​ 빵들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모두 추천 받아서 구매했다. 레몬페스츄리와 코코넛바나나는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작은 쿠키들도 돌아오는길에 하나 먹고 싶었는데 예쁜 알바가 많이 샀다고 한조각 서비스로 주었다. 미소가 너무 예뻐서 칭찬해주고 싶었다. 위치중부 경찰서에서 충무로 방향으로 30미터 더 올라가야한다. 원더브레드02-2265-3009서울 중구 삼일대로8길 19 영업시간 08:00~21:00 토요일 휴무원더크림빵 2200원 / 소시지요리 14000~26000원 / 플레인크루..

[고대앞 맛집] "무더운 날씨 달콤한 빙수 먹기 좋은 데이트 코스" - 떼르드글라스 고대점 20150704

에피소드오랜만에 예전에 같이 일했던 P형과 Y형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있었던 일도 좀 이야기하고, 최근 각자 진행하는 사업 근황도 이야기도 할 겸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장소를 어디로 물색할까 고민하다가 중간 지점인 고대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바람에 빙수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오늘 가볼 곳은 고대앞에 떼르드글라스라는 빙수 및 아이스크림 전문 가게입니다. 외관겉에서 봤을 때는 까페나 빵집과 같은 인테리어를 하고 있었는데요. 입간판을 보니 여기가 빙수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가게 내부로 들어오니 아담한 공간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한쪽으로는 주문을 할 수 있는 카운터와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주문 할 때는 냉장고를..

[양주 까페] "양주시 의외의 장소에 숨어있는 까페" - 덕계동 까페 갤러리아 20140525

에피소드파트너가 양주에 산다. 주말마다 회의하기 위해 방문하는 까페이다. 예전에는 길가에 있었는데 지금은 위치가 조금 바뀌었다. 지금이 훨씬 시설이 좋아진 것 같다. 여기오면 꼭 드립커피를 찾는다. 외관1.5츠에는 테라스를 설치해서 야외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인테리어가게 사장님이 직접 꾸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한쪽에는 몇가지 상품들도 진열해서 판매도 하시는 것 같다. 여름에는 테라스쪽 자리도 일품이다. 전체적으로 까페가 지역 주민들 외에는 없는편이라서 조용하고 한적하다. 와이파이 뿐만 아니라 전원 콘센트도 연결 가능하다. 메뉴판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 까페에 오면 항상 더치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별도로 판매도 한다. 분위기평일이나, 주말이나 조용하고 한적한 편이다..

[부산 여행] "송정해수욕장 봄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 - 엔제리너스 부산송정점 20150328

에피소드부산을 봄에 놀러간 척은 처음이다. 연이어 따뜻한 날씨에 부산은 이미 봄기운이 완연해있었다. 송정해수욕장에 놀러갔더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이 엄청 많았다. 아마도 체육행사가 아닐까 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하지만, 학생들이 대부분 차를 가지고 온 것이 아니라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인지 주차난 같은 것은 없었다. 엔제리너스 부산송정점친구K와 함께 커피 한잔 하기로 했다. 밤새 부산에 내려와서인지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었다. 솔직히 한잠 푹 자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 커피점에가서 그란데 사이즈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엔제리너스가 아주 전망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2층에 매장이 있었는데 탁 트인 전경과 함께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었다. 부산에 살았으면 아마 자주 찾았을 것 같..

[청평까페] "청평호에서 만나는 탁트인 힐링 까페" - 청평 경치 좋은 까페 라쿠나 20141220

에피소드L과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2014 청마의 해 마지막 여행이 될 것 같네요. 무엇을 내려놓고 오기에 딱 좋은 타이밍인 것 같아요.L과 이렇게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정말 오랜만입니다. 몇 년 전에 부산에 함께 여행 간 뒤로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떠나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네요. 청평호를 오른쪽에 끼고 자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유난히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직감적으로 사진 찍기 좋은 명당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잠시 가던길을 멈추고 들러봤습니다. 함께 가볼 곳은 까페 "라쿠나"입니다. 외관멀리서 테이크 아웃이라는 간판이 눈에 띕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저절로 브레이크를 밟게 만드는 문구네요. 입구는 이렇게 쭉 청평호로 내려가도록 되어 있습니다.왼쪽에 보이는 곳..

[홍대까페] "차원관문을 넘어가게 해준 반숙 카스테라와 크림아메리카노" - 엘가커피 20141205

홍대에서 잠시 여유예전에 제가 대학 다닐 때는 저희 학교와 홍대가 매우 가까웠습니다. 마을버스만 타면 얼마든지 홍대에 와서 공부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저녁을 먹곤 했었죠.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요즘 홍대에 오면 너무 유흥 일색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정말로 이제는 놀러 오는 것 이외에는 홍대에 잘 오지 않게 된 것 같아요. 오늘은 L과 함께 잠시 홍대에서 컴퓨터 작업좀 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까페에 가서 차 한잔 하면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보고 싶었습니다.L이 이미 한번 가본적 있다는 엘가커피로 향합니다. 외관엘가커피 역시 제가 좋아하는 2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엘가커피로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근처에 워낙 많은 가게들이 밀집해 있으니 입간판을 보고 ..

[을지로까페] "맛있는 테이크아웃 커피" - 커피커피향 20141024

회사 근처 회사 근처에 생긴 길가 모퉁이에 있는 작은 커피집입니다.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보게 되었는데요. 가격에 비해서 커피맛이 좋아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맛을 보고 놀랐고요. 가격을 보고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근처에 있는 커피집 중에서는 단연 최고입니다. 알고보니 원두 로스팅해오는 업체에서 작게 운영하고 계신 가게라고 하네요. 내용 업데이트 및 수정 20141128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오늘 커피커피향 가게 사장님과 사모님에게 문의해봤더니 몇 가지 취재 끝에 정정할 내용이 있어서 업데이트 합니다. 춘천에 로스팅하는 커피커퍼&향이라는 업체와는 관련이 없는 곳이라고 하십니다. 오히려 커피커피향은 직접 사장님께서 원두를 볶으신 뒤에 숙성하는 절차를 직접 거쳐서 커피맛을 낸다고 하십니다. 다..

[을지로까페] 까페 셀렉토 20141020

회사 앞에 있는 까페 셀렉토는 내가 단골로 찾는 까페이다.오늘 갑자기 지표와 마케팅 고민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서 잠시 들렸다.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주에는 이렇게 커피 한잔하면서 머리라도 식혀야 제대로 돌아갈 것 같다. 공간의 의미나는 회사는 즐거움이 가득해야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일할 때도 신나게 일하지 않나. 고민거리, 무거운 생각이 가득해서는 도대체 될 일도 잘 안풀리곤 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은 잠시 회사 밖을 나가서 거닐고 오거나, 까페앞에 앉아서 커피라도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 생각을 정리하기요 얼마간 떨어지는 지표들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그렇다면 당장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우리가 나..

[동대문 까페] 쇼핑하고 나서 잠깐 휴식 취하다가 만난 까페 - 노유민코페 20140930

​동대문의 휴식처 모처럼 H군과 동대문 쇼핑을 마친다. 우리는 역시 도매를 도는 재미가 있다. 신나는 활력과 넘치는 에너지는 동대문의 야시장에서 맛볼 수 있다. 동대문 유어스에서 누존까지 한바퀴 돌고 지하에 위치한 노유민 까페를 찾았다. ​노유민 사장님이 이 늦은 시간에도 직접 가게를 돌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처음에는 그냥 까페 직원이겠거니 하고 편하게 주문했는데, 같이간 동생이 눈썰미가 좋아서 대번에 알아보더라.가게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사장님을 잘 못알아보는 것 같기도 하다. 워낙 일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거 보고 아 왠지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버블티가게에서 처음 맛본 버블티의 맛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다음에는 커피를 한번 먹어봐야겠다. 너무 늦은 시..

[정자동까페] "한적한 분당의 쉼터" - 까페 나무 20130907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오늘은 정자동에 제가 가는 까페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원래는 친구 작가들과 함께 파주 헤이리마을에 가기로 했었는데, 가는 교통편이 너무 애매한 거에요. 그래서 계획을 수정해서 정자동 까페거리를 가기로 했습니다. 교통편은 이쪽이 훨씬 편리하죠. 정자동 하면 까페 거리로 유명한 곳인데요. 오늘 만큼은 까페거리로 가지 않고 KT본사 건물이 위치한 근처의 까페로 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미리 알아본 정보를 봤거든요. 사진빨이긴 하지만, 한번쯤은 와보고 싶었어요. 위치가 조금 애매하죠? 정자역에서 걸어서 오기에는 조금 멀고, 버스로 환승해서 오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분당 KT바로 만은 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까페 나무의 입구는 2군데 입니다. 도로쪽에 있는 출입문에는..

[종로까페] "도심한복판에서 조용히 스터디하기 좋은 까페" - 까페컬컴 20130822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파로브 스텔라 요새도 조용히 책읽거나 글쓰기 좋은 까페들을 찾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종로에 나와서 걷고 있는데, 우연히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들리더군요. 파로브 스텔라의 누재즈 풍의 곡들이었는데요. 순전히 음악만 듣고 찾아간 까페입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외관 음악 소리 듣고 찾아갔는데 까페 컬컴이라는 까페가 2층에 있었습니다. 입구는 크게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건물의 바깥쪽에서 들어가는 방법이 하나 있구요. 길가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길가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 올라오면 바로 카운터가 나옵니다. 메뉴판 들어오자마자 메뉴판을 쓱 봤는데 다소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다른 까페들 가면 맨 왼쪽에는 커피가 적혀 있는데 여긴 오른쪽..

[여의도까페] "여의도선착장에서 즐기는 까페" - 엔제리너스 여의도선착장점 20130803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집필장소 물색 이번 주말에도 윤작가(http://www.metamonas.com)와 함께 있는 까페로 글을 쓰러 왔습니다. 최근에 저희들은 주말마다 글 쓰거나 작업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전망이 탁 트인 좋은 곳에서 작업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공간은,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까페입니다. 예전에 유람선 타러 몇 번 와본 적은 있는데, 오늘 처럼 글 쓰러 까페만 와보기는 또 처음입니다. 한강에 선착장에 떠 있는 공간이라서 기분도 조금 다르고요. 강이라서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좋은 곳입니다. 오늘 따라 날씨도 좋네요. 구름이 멋진 하루입니다 여의도 여의도 선착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오랜만에 와봤는데 길이 엄청나게 깨끗하게 정비되..

[용산까페] "신미식 여행작가의 갤러리 까페" - 마다가스카르 20130730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집필장소 최근에 윤작가(http://www.metamonas.com)가 IT기술 서적을 쓰기 시작했네요. 오랜만에 주말임에도 둘이 같이 글쓰기 좋은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최근 원고가 마감이 나지 않고 있어서 좀 색다른 환경에 가서 마음을 다잡아 보려고 외출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공간은, 까페 마다가스카르라는 공간입니다. 저한테는 소중한 집필 장소중에 하나이고, 힐링 장소 이기도 합니다. 찾아오기 조금 애매한 위치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단골들이 찾아주는 공간입니다. 여행작가인 신미식님이 마다가스카르 다녀와서 차린 까페라고 합니다. 갤러리 까페 답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요. 조용히 와서 독서하고 가시기에도 좋습니다. 외관 까페 마다가스카르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