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 따라서 낚시를 따라가봅니다.삼길포에 좌대낚시를 갔는데 새벽6시까지 가야해서 밤새 달려서 내려갔습니다.근처 찜질방에서 한 2시간 정도 잠깐 눈붙이고 낚시터로 향합니다.아 정말 일어날 때 죽는줄 알았네. 좌대낚시는 두번째인데 저번에는 자연산 해보고 이번에는 입어식으로 처음가봅니다.입어식은 비쌉니다. 반나절에 2만원, 한나절이면 4만원이지요. 둘이 가니 합이 8만원인데, 조과가 좀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새벽부터 라면하나 먹고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근처에 일찍 여는 식당이 있으면 좋겠는데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음료수와 미끼를 사가지고 출발합니다. 미끼도 얼마나 사야할지 감이 잘 안와서 이것 저것 많이 샀네요.냉동 새우 한박스, 갯지렁이 세박스, 냉동 오징어 두박스를 사들고 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