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UBER 서비스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한 이 서비스는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인기를 끌었고, 아시아에서는 싱가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진출했습니다.
UBER는 작년에 약 1조원의 가치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유명세를 탔었죠. 이미 흑자 전환을 했고, 비즈니스 모델은 운전자와 승객 모두 만족 시키고 있습니다.
UBER 홈페이지
우버 앱 실행
우버 앱을 실행 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심플한 로고와 화면이 나옵니다.
저는 한국 서비스 이전에 다운을 받았는데, 물론, 서비스 중이 아니어서 불러도 안오더군요. 한국 서비스 이후 앱 화면도 좀 바뀌고 업데이트를 받았네요.
앱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현재 위치와 메뉴가 나옵니다.
탑승 위치 설정을 눌러서 탑승 위치를 세밀하게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우버의 기본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료는 6000원으로 모범 택시보다도 더 비싼 수준이구요.
탑승 이후로 요금은 속도에 따라서 나뉘게 됩니다. 시속 18키로 보다 빠르면 거리로 계산하구요. 그보다 느리면 시간으로 계산합니다.
이제 한번 진짜 불러보도록 하죠. 핀을 옮겨서 택시를 부를 위치를 정합니다.
예상 목적지까지 금액이 얼마나 나올지 한번 요금 견적 한번 내보도록 하지요.
현재 도로상황에 맞추어서 견적을 내 드립니다.
금액이 얼추 비슷하긴 한데, 도로 상황에 따라서 편차가 좀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할인 코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여기에 아래 코드를 입력해보세요. 어느 것이 적용 될지 잘 모르겠네요.
SeoulFirst
AngelHack
uberboommedia
[출처] [BH의 안드로이드 추천 어플] 우버 UBER|작성자 byungnized
프로필 메뉴 화면입니다. 별 색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할인 코드를 공유해 주면 친구들에게 크레딧이 제공됩니다.
친구가 UBER를 이용하면 역으로 크레딧을 받을 수도 있어요.
자 이제 늦은 시간, 귀가를 위한 차량을 불러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검은 차량이 달려오고 있습니다.
기사님에 대한 정보와 차종, 차량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차가 달려오는 모습을 보는데 재미있어요.
한 10분 정도 기다렸을까?
비가 억수로 내리는데 우리를 구하러 와준 에쿠스 한대.
기사님이 뛰어와서 차 문을 열어줍니다.
순간, 주변에서 갑자기 많은 분들이 주목하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차량 내부를 찍은 사진입니다. 쾌적하고 넓네요.
차량 뒷자석에는 이렇게 생수도 있습니다.
좌석이 넓어서 이렇게 발을 꼬고 타고 갈 수도 있을 정도.
마셔도 되나? 추가 요금 붙는거 아냐? 싶었는데, 그냥 패기있게 마셨음.
이제 목적지에 도달했어요. 역시나 기사님이 친절히 문 열어서 에스코트 해주심.
비도 많이 오는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결제가 완료 된 뒤에 아래와 같은 영수증이 앱으로 날아옵니다.
원래 예상 견적보다 훨씬 비용이 적게 나왔네요.
한밤 중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편하게 집에 오니 기분이 묘하네요.
서비스 평가도 빠지지 않네요.
간단하게 남겼습니다.
음. 회사에서도 중요한 손님이나 자리가 있을 때 VIP를 어디론가 모셔야 할 때. 괜찮겠네요.
또한, 즐거운 데이트에 하루 멋지게 보내는 데에도 이 서비스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가까운 거리보다는 다소 거리가 떨어진 지역을 이동할 때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본료가 비쌉니다. 한국에서 잘 적용되어서 더 좋은 우버와 같은 서비스들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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