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모았던 동전들을 이제서야 은행에 수납하러 가네요.
NHN게임스 다닐 때부터 가지고 다닌 해피빈 저금통도 있고, 집에서 쓰던 돼지 저금통들도 있네요.
집 근처에 있는 은행이 오전 11시 30분까지만 동전 수납을 받는다고 하길래 아침 부터 바리바리 싸들고 은행에 갔습니다.
은행이 근데 아침에 9시 30분 부터 여는군요. 9시 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조금 기다렸습니다. 청경님이 동전 수납 도와주셔서 쉽게 했습니다.
외국 동전들은 미리 좀 골라놔야 합니다. 인식을 못해요. 계속 걸리더군요.
제가 해외 출장 다닐 때 남은 동전들 그냥 저금통에 다 넣어놨는데 막상 동전 수납할 때 계속 걸리는 바람에 따로 외국 동전들만 골라내느라 애먹었어요. 나중에라도 외국 동전들은 따로 모아두세요.
아래와 같이 생긴 기계가 동전을 대신 세주는 수납기입니다. 동전을 부으면 알아서 동전을 세주고 포장까지 해서 나옵니다.
동전을 탈탈탈 세고 있어요. 탈수기 돌리는 기분입니다. 맨 밑에 보시면 돌돌돌 말려서 포장된 동전들이 보이실 거에요.
이건 남은 외국 동전들. 골라내느라 고생했음.
이제 동전 수납하러 갑니다. 몇 년동안 모은 동전이 끽해야 10만원 정도. 기분이 아리송 하네요.
2줄 요약
1. 동전 수납은 아침에 일찍 가서 한다.
2. 동전 수납기가 외국 동전들은 인식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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