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상환 방식에는 총 4가지의 방식이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 원리금 균등상환, 원금 균등상환, 거치후 분할상환 이 정도 방식이 존재합니다.
1. 만기일시상환 : 원금상환 없이, 이자만 꾸준히 지급하다가 만기시 원금을 한꺼번에 상황하는 방식.
2. 원리금 균등상환 :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총 상환금액을 산정하고 매월 같은 금액을 갚아나가는 방식
3. 원금 균등상환 : 원금을 대출기간으로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
4. 거치후 분할상환 : 일정기간 거치후 원금균등상환 하는 방식
이자는 우선 원금의 크기에 따라서 계산합니다.
1천만원을 빌렸다면, 첫달의 이자는 1천만원에 대한 이율이 적용될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달 100만원을 갚게되면, 다음달은 900만원에 대한 이자를 새로 계산해서 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만기일시상환은 만기까지 원금이 줄어들지 않기때문에 지급 이자액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원금 균등상환이나, 원리금균등상황의 경우에는 원금도 일부 갚아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율은 같더라도, 상환해야 하는 이자의 비용이 적어지게 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갚을 생각이 있다면 원금 균등상환이 제일 유리합니다. 그 다음이 원리금균등상환방식입니다.
이자와 원금을 합쳐서 매월 같은 금액을 상환하기 떄문에 처음에는 같은 금액이라 하더라도, 원금보다는 이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즉, 초반에는 이자계산의 기준이 되는 원금이 많이 줄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금균등상환방식은 원금을 나누어 이에 따라 이자를 계산하기 때문에 매월 상환금액이 달라지는 단점은 있어도, 가장 적게 이자를 납부하게 됩니다. 하지만, 원금균등방식의 대출은 흔치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거치후 상환 방식은 주로 학자금 대출과 같은 곳에서 만날수가 있죠. 대학생 때는 10년기간의 장기적으로 이자만 지급하다가, 그 후에는 원리금균등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아래는 모네타(http://www.moneta.co.kr)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금융계산기로 각 대출상환 방식에 따른 이자 비용을 계산해 볼 수 있는 계산기의 사용법입니다.
1. 모네타 홈페이지에 접속.
2. 대출이자 계산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제공됩니다. 여기서 현재 대출 정보들을 기입하면 됩니다.
3. 여기서 중요한 정보인 대출 상환 방식을 지정해 줍니다.
4. 그 다음에 계산을 하면 다음과 같은 이자 비용 및 상환금액 등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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