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H군이 시계하나 사왔길래 저도 알려달라고 해서 둘러보고 하나 샀어요.가이거?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이긴 한데 그냥 패션시계로 삼을거 하나 사고 싶어지더군요. 요새 하두 손목이 좀 허전해서 그런지. 친구가 알려준 아이디로 그냥 친추 하고 그냥 카톡으로 물어봤습니다.근데 막상 주문은 다른 제품으로 해버렸음. 그리고 나서 그냥 쿨하게 입금.사기당하면 어쩌냐 뭐 그러는데 친구가 먼저 주문해서 받은 것을 본 적이 있으므로 믿고 주문합니다.몇일 뒤에 택배가 왔습니다. 칭칭 감아놨네요. 뭐 이렇게 생겼습니다.원래는 태그호이어를 몇년 째 눈독 들이고 있는데, 그 중간에 해밀턴 째즈마스터도 생각했었죠.근데 이러다가는 계속 못 살거 같아서 일단 뭐라도 하나 차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 삼. 화질이 별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