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2

[가마수트라] 게임 디자인에서의 스킬의 관념화

액션 게임과 RPG 게임이 합쳐져서 이제는 액션 RPG 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그러다 보니 100% 액션만 가진 게임도, 100% RPG만 추구하는 게임도 있을 수 없다. 이제 모두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스킬 기반 게임이용자는 레벨을 잘게 나누기를 바라지 않는다. 이들의 헤드샷이 데미지를 주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반대로, RPG 팬들은 그들의 캐릭터의 재주가 결과물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어느 팬들이 누가 주류가 될 것인가? 새로운 팬과 기존의 팬 사이에서 주류의 균형을 찾는 것이 디자이너의 이슈가 되고있다. "게임기획, 그 이상" - YK아이디어스쿨http://www.ykideaschool.com/카카오톡 상담 - ykideaschool, @와이케이아이디어스..

블록버스터급의 흡입력과 몰입감: '언차티드2 - 황금도와 사라진함대' 리뷰 (PS3)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개발사 "너티독"은 PS3 타이틀인 언차티드2의 발매에 앞서 "이번 신작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플레이 하는 느낌을 주겠다"라는 했었지만 워낙 평범했던 전작에 대한 기억 때문일까? 출시 전 까지 유저들의 호응은 높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 다르다. 2009년 대작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유독 많은 게임이 쏟아지는 이 계절에도 언차티드2에 대한 정보와 뉴스, 이야기는 계속 되고 있다. 과연 언차티드2의 인기는 무엇 때문일까? 언차티드2를 처음 플레이 하자마자 느낀 것은 입이 딱 벌어지는 연출이었다. 시작하자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