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예비창업시절

성남 스마트 앱 창작터 1기 05/13

스타(star) 2013. 5. 14. 00:12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저번 주말에 면접 봤던 스마트앱 창작터 1기에 합격했네요. 





연락도 금방 와서 별로 기다리지도 않아서 좋네요.


집합이라는 표현이 조금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ㅋ



성남까지 가려면 월요일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정말 간신히 일어났습니다.


이래 가지고 무슨일을 하겠다는건지 참. 


부랴부랴 버스를 타고 성남으로 향합니다.


성남 스마트 앱 창작터 프로그램은 분당 정자역 킨스타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7층은 강당 겸 교육장으로 사용 되는 공간이에요.



아래 보시면 제 블로그 컨셉 사진 대로 뜬금없는 사진 하나 올라갑니다. 


대강단이고 당분간 여기서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마케팅 관련 교육이 실시됩니다.


대체 CCTV 설치안내 이걸 왜 찍었을까요.



미리 도착하신 예비 창업주들 보이시죠. 제가 제일 늦었나 봅니다. 


다행히 아직 프로그램 시작하지 않았네요. 


그래도 저는 적극적인 사람이므로 앞자리에 앉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앱 창작터 운영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김상철 팀장님이십니다. 


저는 선생님이라고 불러드리고 있는데 상당히 이번 사업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고요.


오늘 격려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모바일 시장에 대한 주제와 기업의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서 권희춘 교수님이 발표해주셨고요.


권교수님 같은 경우에는 각종 창업지원 멘토와 경영 마케팅에 관해 폭넓게 강연해주시고 계십니다.


시장 대응에 관해서 인상깊은 슬라이드가 있어서 사진 한장.



이번 한주 동안 같이 미션을 진행할 같은 팀원 분들입니다. 


맨오른쪽의 저는 오늘 정말 초췌한 모습이네요.


나름 권 교수님께서 직책과 역할을 구분해 주셔서 다음과 같이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직책과 역할들

팀장(전체팀원의 의견을 조율, 책임감, 최종 발표)

부팀장(팀장보조, mission연락책, 서기팀보좌, 중간발표)

검색팀(유사자료검색, 사진촬영, 페이스북관리, 팀장보좌)

서기팀(발표자료작성(off line), PT자료 작성

터테인먼트팀 (팀원들 과자와 음료제공, 점심식사장소확보, 커피제공, 포스팅, 유머제공)




중간에 팀 빌딩 작업이 끝나자마자 잠깐 밖으로 나와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이 조금 이상한 타이밍에 찍어서 그런지 꽤나 긴장되어 보이는데요.


실제로는 더 화기애애하고 자유롭게 의견 조율과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 화두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응용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로 스마트 앱 창작터 1기가 발족했구요. 짧은 기간 동안 이런 교육을 통해서 어떤 자신감과 정보들을 얻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사실. 1기라서 그런지 운영이나 환경이 다소 열악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데요. 


제가 다른 지원 프로그램을 받아보지 못해서 비교해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음.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 것은, 결국에는 이게 다 사람이 모여서 하는 일이고, 어떤 것들을 얻어갈지는 모두 본인 여하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좋은 밥상이 차려져 있는데 먹어보고 어떻게 느끼고 자기것으로 만들어 가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혼자서 고민하고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이 많은데 아주 천천히 욕심 내지 않고 다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당분간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을 틈나는대로 블로깅 하고 느낀 점을 계속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