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비가 온다.
하.
어제, 하두 이것 저것 쏟아냈더니 또 느즈막히 일어났다.
유화백과 오후에 연락하고 오늘은 재택 근무.
비가 온다.
집에서 글도 잘 안써지고, 마침 A군에게 연락이 와서 저녁 먹고 DDM으로 향함.
우리 같이 일하고 싶은 친구인 포토그래퍼 pacmans도 온다고 해서,
모처럼 모인 김에 사진 한장 부탁했음.
pacmans 진짜 사진 잘 찍는다. 장비 빨인가.
photographer by pacmans
왠지 글을 더 잘쓰고 싶은 하루인데, 먹먹한 마음만 있을 뿐.
photographer by pacmans
내일 그녀를 만나기로 했는데 연락을 받지 않는다.
아무래도 씹힌거 아닐 까.
또 하루.
뭐 그런거 한 두 번인가.
photographer by pacmans
같이 사진 찍은 A군.
옷사고 기분이 매우 좋은 듯.
고른 신발 마다 내가 다 별로라고 뺀지를 놔서 아마 기분이 안 좋을 듯.
결국 엘오엘에서 엄청난 트롤 플레이를 보여줌.
photographer by pacmans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함께 엘오엘. 3명이서 일반 게임 합니다.
결국 1승 1패로 하루 마감.
내일도 한번 잘해봅시다.
===================================================
- Bros Scribble Facebook 공식페이지
http://www.facebook.com/BrosScribble
- Media Writer. KimSTAR 개인블로그 '별을 그리는 방법'
- Media Artist. Art.U 개인블로그 'Gentle Place.'
http://blog.naver.com/rjeawook
===================================================
'에세이 > 형제낙서 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Bros Scribble Project (12) - 형제들은 달린다. (0) | 2013.08.07 |
---|---|
Bros Scribble Project (11) - 어제 데이트와 휴가, 그리고 Free Idea Talk. (0) | 2013.08.02 |
Bros Scribble Project (9) - 의도와 해석, 간극 메우기 (0) | 2013.07.30 |
미디어 아티스트 'Bros Scribble' 소개 - 무얼 하는 사람들이지? (3) | 2013.07.29 |
Bros Scribble Project (8) - 형제낙서의 표지. 그리고 Gentle Place. 오픈 축하하며. (0) | 2013.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