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만난 브로들.
여름이 지나면서 모두 얼굴에 핏기가 사라졌다.
보다못한 하루.
오늘 하루는 사치스럽게 가자.
점심에 고기도 구워먹고.
홍삼도 한뿌리 먹고.
까페도 가고.
오늘 책 편집방향도 좀 논의하고 챕터 16도 회의하고 녹음도 완료.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니 수정할 것들도 눈에 보이고 하는데 편집 기간에 몰아서 합시다.
팔리냐. 안팔리냐. 뭐 그런거 생각하기 이전에 일단 해보자. 정 안되면 둘이 찍어다 팔면된다.
뭐 그런 하루도 있는거지.
힘들어할 필요 뭐 있나. 그냥 가는거지. 휴우 오랜만에 좀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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