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공사II인테리어 공사 접어든지 닷새 정도가 지났다.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공사를 챙기면서 이것저것 세세한 것들을 배우고 있다. 사실, 우리가 이사 들어오려고 했던 공간이 사실은 인테리어 업체가 있던 자리였다. 여차저차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과 이야기는 잘 풀렸다. 덕분에 해당 업체는 어제까지 자신이 쓰던 사무실의 공사를 맡게 되었다. 나름, 우리도 다리품 안팔아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사비에 대해서는 익히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합의볼 수 있었다. 공사가 진행되고나서 페인트까지 칠하니까 어느정도 모양새를 갖춰나가기 시작하고 있다. 시작하는 분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이 하나 생각났다. 만약,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하고 나면 최소한, 공사를 시작하는 날 아침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