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이번주 계속해서 부산 특집입니다. 부산에서 만난 가게와 술집들은 대부분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가볼 곳은 부산의 또 다른 번화가인 동래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부산의 번화가 하면 서면, 해운대, 경대앞, 동래를 떠올립니다.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 퍼즐이었던 동래를 방문함으로써 부산 번화가의 제 버킷리스트를 완성하였습니다. 동래에서는 가볍게 치킨에 소주를 함께 했는데요.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작은 가게에서 술 한잔 걸치고 왔습니다. 동래 번화가에서도 조금 벗어난 곳인데요. 나름 이 근처에 대학생들과 동네 주민들이 어울리는 작은 술집입니다. 핫플레이스인 동래역 앞과 비교하면 확실히 한적한 편입니다. 외관멀리서 입간판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치킨이 있는 우리동네포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