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벌써 7월이 되어버렸다.저번주에는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다. 나는 몰랐는데 그게 장염이었던 것 같다.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화장실을 찾게 되고 속이 좋지 않았다. 심지어 뭔가 먹어도 소화시키기가 어려웠는데 아무래도 식도염도 같이 오지 않았나 싶다.몸에 이렇게 이상이 온 것이 정말 오랜만인데 아무래도 술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어찌되든 정상은 아니란 소리다. 최근에 주변의 여러 사람들이 어려움을 계속 나에게 토로하고 있는데, 듣는 내내 거북하고 그들의 부정적인 감정에 같이 휘말릴까봐 걱정이 된다. 나는 부정적인 감상과 생각에 빠져 있는 모습이 싫다. 설령 진짜로 그런 일들이 발생한다고 해도, 그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에 불과하다. 사실, 경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