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추석연휴를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집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오후에 동생이 하두 어디라도 나가자고 하는 바람에 뭐할까 하다가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오늘 코스는 중랑천을 지나서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까지 달려갑니다. 거리로는 대략 왕복 40키로 정도됩니다. 동생은 픽시 자전거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생긴 자전거에요. 특징이라면 기어가 없어요. 브레이크도 한쪽만 있음. 한번 탑승해봤는데 컨트롤이 좀 힘드네요. 쉽게 보고 탈 물건이 아닌 것 같아요. 출발하려는데 자전거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정비를 좀 하고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공기압도 측정하고 안장 위치도 바꾸고 출발하도록 합니다. 집앞에 있는 자전거 가게에 들렸습니다. 추석인데도 영업을 하네요. 휴일이고 해서 그런지 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