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5 후쿠오카 야구 여행

[후쿠오카 여행] "야후돔구장 경기장 팬서비스와 다양한 볼거리"- 20150830

스타(star) 2016. 1. 22. 19:21

경기장 밖의 행사

가족 동반으로 온 팬들 같더군요. 계단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야구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스포츠입니다. 



퀴즈를 맞추면 사은품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경기시작 두시간전

경기 시작하기 두 시간 전의 모습입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들이 와서 행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소프트뱅크의 마스코트와 함께 응원하는 여성그룹들이 있었습니다. 지역의 작은 걸그룹인지 행사요원들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노래도 몇곡 부르기도 하고 춤도 추면서 분위기를 만들어 주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마스코트들

호크스의 마스코트인 해리호크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마스코트는 니혼햄의 마스코트인 브리스키 더 베어입니다. 저는 쥐인줄 알았는데 곰이었네요. 특이한 것은 원정팀의 마스코트도 함께 와서 행사를 즐긴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스코트들은 특히나 어린이 팬들에게 인기가 좋았습니다. 





어린이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잠실에서도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어 둔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죠. 부모들도 놀이터 앞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곤 할 수 있습니다.





조경시설

팀의 마스코트인 호크스에 따라 매를 형상화한 동상이 있었습니다. 승리의 V자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호크스는 1938년에 난카이 그룹에 의해 창단한 이래로 리그 우승 19회, 재팬시리즈 7회 우승에 달하는 강팀입니다. 2000년 이후로 6번의 리그 우승을 하고 있으니 비교적 최근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할 수 잇습니다. 





광장

광장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경기장은 지하철에서는 걸어오기 다소 먼 편입니다. 버스로 오는 것이 편합니다. 






선수들의 오른손을 본을 떠서 만든 조경이 있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들 와서 악수를 한번씩 해볼 수 있었습니다. 





하이라이트 사진들을 모아둔 장소입니다. 사진을 출력해서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사이즈에 따라서 300엔에서 2000엔까지 받더군요. 정말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 것 같습니다. 





경기장 내부 시설

현재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사진들입니다. 포지션별로 구분해서 사진을 걸어두었더군요. 



역시 일본하면 가챠를 빼놓을 수 없겠죠. 뽑기 기계 앞에 보니 호크스 선수들의 뺏지등을 넣어둔 가챠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온 마스코트들

마스코트들이 이번에는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서 팬들과 인사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어린이 팬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손잡아 주면서 부모님 말씀 잘 들으라고 깨알같은 훈계까지 해주니 부모님들이 좋아합니다. 





푸드코트

복도에는 엄청나게 많은 푸드코트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TV 중계화면을 틀어두어서 밖에서도 경기 상황을 알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비어걸

맥주를 등에 메고 다니면서 팔고 있는 비어걸의 모습입니다. 정말 부지런히 팔러 다닙니다. 밖에서 사는 것과 가격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맥주 브랜드들이 여기저기 다니니 먹고 싶은 브랜드가 지나가면 손을 들어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맥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차를 파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위치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경기장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