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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즈11을 이용하여 윈도우10 부트캠프 불러오기

스타(star) 2016. 8. 3. 03:11
부트캠프 설치 완료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패러렐즈11에서 윈도우 10 부트캠프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트캠프를 설치 해둔 상태여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트캠프 설치가 메인은 아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이 어려우신 분들은 검색에 "맥 부트캠프 윈도우 10" 등등이 키워드로 검색해서 보신 뒤에 부트캠프 설치를 마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패러렐즈11 실행

패러렐즈를 실행하면 패러렐즈 마법사가 실행됩니다. 그리고 나서  크게 메뉴가 다음과 같이 등장하빈다. 

1.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10 다운로드

2. 외장(CD/USB)를 이용한 설치 / ISO 파일을 이용한 설치

3. 윈도우즈를 PC에서 마이그레이션하기

4. 부트캠프 사용하기


우리는 당연히 부트캠프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 이기 때문에 맨 끝에 있는 윈도우즈를 부트캠프에서 사용하기 메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상 머신을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별 다른 설정은 필요 없습니다. 이름 등을 바꿔주시는 것도 좋고 설치 전에 간단한 설정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하기

이제부터 가상 컴퓨터를 설정하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부트캠프에 설치된 윈도우즈의 데이터는 서로 공유됩니다. 하지만, 맥에서는 가상 컴퓨터를 켜서 부트캠프의 내용을 불러오는 방식입니다. 다소 개념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만, 이 개념이 익숙해 지려면 한번 사용해 보시면 됩니다. 




구성 용도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사실 게임 전용을 선택하기에는 애초에 맥이 게임에 적합한 시스템이 아니라서 무리가 따릅니다. 저도 몇 번 사용해 봤지만 풀옵션으로 게임을 돌리거나 하는 것들이 문제가 발생 하더군요. 그래서 주목적인 생산성 작업을 선택했습니다. 




위쪽의 운영체제 버튼을 누르면 현재 패러렐즈가 지원하는 운영체제 목록들이 나옵니다. 꽤 많이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의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탭입니다. 나중에도 설정 가능하니 일단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만들려는 가상 컴퓨터의 하드웨어를 셋팅할 수 있습니다. CPU의 갯수 메모리 용량 등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높게 설정할수록 퍼포먼스는 올라가지만 맥 시스템에 부하를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급적 무난하게 듀얼코어 정도 사양으로 세팅하겠습니다. 



설정 완료

설정을 마치고 나면 가상 컴퓨터를 구성하기 시작합니다. 


가상 컴퓨터 구성이 끝나면 다음 같은 메세지가 출력되게 됩니다. 



처음에는 동시 실행 모드로 실행되어 있을 것입니다. 설정에서 동시 실행 모드를 해제해 보세요. 



다음처럼 작은 화면의 귀여운 윈도우가 숨어 있습니다. 



전체화면 모드로 실행하면 이렇게 됩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서로 실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맥과 부트캠프에 설치한 윈도우를 동시에 쓰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부트캠프의 윈도우로 부팅을 해보면 가상 윈도우의 데이터와 거의 완벽하게 호환 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