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창의적인 공간 K Cube Friends 공간 오픈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오늘은 강남쪽에서 작업할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들과 미팅이 있는데 어디서 이야기 하지?"

"두시간 정도 시간이 뜨는데 어디서 뭘할까?"

스타트업 많은 분들이 네트워킹과 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시고 계실 것입니다.

보통은 까페나 스터디까페 등등을 많이 애용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많은 스타트업들의 멘토이자 투자를 유치한 실적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적인 VC인 K-Cube Ventures(케이큐브벤처스)에서 이러한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과 네트워킹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케이큐스벤처스 공식 홈페이지

http://kcubeventures.co.kr/

이름 하여 K Cube Ventures Friends.

https://www.facebook.com/groups/kcubefriends/

역삼동에 위치한 사무실입니다. 위치 정보를 넣으려고 하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프렌즈가 되신 분들 위주로 정보를 접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공개하겠습니다.

프렌즈 공간은 창업자들의 공간입니다. 홀로 쓰는 공간이 아니므로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저녁 7시까지 행사라고 해서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뭐 행사라고 해도 별건 없고, 사용하실분들 지문 등록하고 인사나누는 정도?

이렇게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칠판도 있네요.

간단히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글쎄요. 이렇게 음식을 하나둘 시켜먹다 보면 청소나 관리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어색한 분위기이지만 K Cube에서 간단히 음료와 과자를 가져다 주셨어요.

옆에 있던 창업자분들끼리 훈훈하게 인사 나누시고 네트워킹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임지훈 심사역님을 비롯해 K Cube 임직원들 담당자분들 오셔서 인사중이십니다.

앞으로 이 공간에 대한 책임자들이시구요. 잘 부탁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지문 등록을 마쳤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취재와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올 계획입니다.

K Cube에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프렌즈 공간은 시험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따라서 앞으로 이 공간이 더 발전적인 장소가 될 수도, 아니면 좋은 시도였다라는 정도의 결과만 남긴채 사라질 수도 있겠죠. 

모쪼록 이런 공간을 협찬해주신 K Cube Ventures에게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