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연구소/연애편지작법론

이번 주말, 그대에게 편지 한통 - 연애편지작법론(3회) 만남 개최 후기

스타(star) 2013. 9. 9. 18:22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이번 주에도 연애편지작법론 3회가 실시 되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저조한 참여율이지만, 컨텐츠는 더 강화해서 왔습니다. 



우선 H-D-O-T-A 라는 스토리텔링 구성을 만들어 왔는데요. 

음. 

참가자분 표정을 보니 설명은 좀 복잡한 듯 합니다. 제가 만든 메소드라서 그냥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참가자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조금 더 간소화 해서 소개하는 내용으로 작성해서 오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느낀 것 중에 하나가 생각보다 편지의 역할로 안부나 인사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신 분이 많더라구요.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이 모임에 참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 여기저기 활동도 많이 하시고,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 K님입니다. 생기 넘치는 성격도 매력적이구요. 다음에 생각하고 계신 지역 발전 사업이나 컨텐츠 발굴할 때 서로 많이 도움 주고 받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드디어 예쁜 코알라 편지지를 사용하셨음. ㅋ 게다가 다작이네요. 편지를 3개나 쓰셨어요.

좋은 인연들에게 마음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우리 같이 일하는 유화백에게 한통 썼습니다. 요새 저희가 형제낙서 1집이 원고 마감에 들어가고 있거든요.


미디어 아트팀 <형제낙서>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rosScribble


이래저래 마음도 싱숭생숭한데 가을이기도 하고, 더 잘해보자라는 의미에서 친구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 한통 씁니다.



이번주에도 즐거운 한주의 마무리입니다. 

오늘 만남 마치고 나서 라면먹고 가려고 삼청동 들렸는데요. 무슨 행사를 이렇게 많이 하나요.

사람도 너무 많고, 게다가 라면가게는 정기 휴일이네요.



옛날 기무사 자리에 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들어섰어요. 이거 참 신기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예전에는 삼청동이 어렇게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이 아니었는데, 어느새부터인가 이렇게 사람들이 붐비는 동네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음에는 만남 끝나고 이렇게 종로 산책이라도 하고 들어갈까 생각중이에요. 

유화백이 서울 경복궁 나들이 산책 프로그램 만든다고 했는데 좀 만들어 주시면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