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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
때로는 너무 장기 계획을 잡지 않는다. 장기계획은 아직은 꿈에 불과하다. 그것을 이뤄냈을 때 그림은 매우 아름답고 이상적이지만 디테일이 부족하다.
3년 후에 뭘 이루겠다고 하면 3년 동안 참기가 너무 힘들어진다.
단기전
단기적이고 근시안적인 계획은 그것을 지키고 완성해내는 것에 초점을 더 맞춘다.
매일 계획, 매달 계획, 매년 계획을 세워서 점검하고, 잘했으면 자기한테 상을 준다. 더 촘촘한 보상 체계를 적절한 시기에 베풀어 준다.
그 동안 못먹었던 맛잇는 음식을 먹는다든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다든지.
자그마한 승리가 오래 버틸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다. 작은 전투를 꾸준히 이기다 보면 전쟁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는 법이다.
어느 쪽 성향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자기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상황인지를 잘 진단해 내고 그에 맞는 처방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뭔가 계획대로 완주한 일이 없는 사람은 단기전에 초점을 맞춰서 달려보고, 뭔가 열심히는 사는데 크게 발전이 없는 사람은 장기적인 그림을 그려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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