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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들로 힘든 하루하루들이 지나간다.
아직은 모르겠다. 내 마음은 이미 결정 되었다.
이젠 내가 잃은 것들을 되찾을 떄가 왔다.
난 정말, 몹쓸놈이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못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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