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2세 아버지인 찰스1세가 청교도 혁명으로 인해 체포 당한 후에 처형되었다. 그 뒤로 올리버 크롬웰의 통치가 이루어 졌으나, 크롬웰이 죽은 뒤에 왕정 복고가 이루어지면서 다시 왕으로 즉위하게 된 것이 찰스 2세이다. 찰스2세는 공식적으로는 성공회교도였으나 몰래 카톨릭교를 유지 하고 있었다. 죽기 직전에도 신부를 불러 고해 성사를 했다고 한다. 국왕의 친카톨릭 행보의 의심을 한 의회는 군대의 지휘 관직으로부터 카톨릭교도들을 배제하는 심사법을 통과시켰다. 제임스 2세 찰스2세의 동생인 제임스 2세는 가톨릭교도였다. 가톨릭 교도들을 정부와 군대 요직에 앉혔기 때문에 찰스2세와 체결된 심사법을 위반하는 등 의회와 갈등이 커졌다. 제임스 2세가 즉위하였을 때는 고령이었기 때문에 의회는 시간이 지나길 바라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