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주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아주 약간 바빠졌다. 조금 부지런히 살고 있다는 뜻이 되려나. 한동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현실을 걷고 있는 것 같다. 매일매일 기록해야할 것들은 늘어나는데 어느 지점에서 길을 잃은 것 같다. 2.지금보다 두배정도 더 커졌으면 좋겠다. 노력이라는 것이 참 재미있는 것인데, 100을 가지고 있는데도 100도 못보여주니 아쉬울 따름. 3.남이 안돼는 꼴을 보는 것이 참 즐겁다. 고통받는 것을 보면서 희열을 느낀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참 무섭다는 것을 안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고 나도 역시 긍정적으로 살아가라고 하는데 쉽지 않더라. 여태까지 날 지탱해 왔던 것이 그런 경쟁을 즐기는 것이었다. 남의 행복을 뺏는 것. 그리고 항상 모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