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와 함께 정자동에서 집필활동을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조용한 까페도 많고, 동네도 한산하고 글 쓰기에 참 좋은 도시죠. 매일 서울에만 있으니 조금 답답하더라구요. 가끔은 한산한 곳에 가서 조용히 글만 쓰고 싶어지는 날이 있어요. 그럴 때 저는 일산이나, 분당이나 이런 수도권의 도시로 떠납니다. 이대로 집에 가기에는 아쉬워서 정자동에서 저녁 식사까지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한창 찾다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참치 가게를 가기로 합니다. 오늘 가려고 했던 곳은 분당 정자동 혜원 참치라는 곳입니다. 쿠팡에서 보고 결재했어요. 음. 생각보다 찾아가기 힘든 곳에 있었어요. 오늘 저희가 집필 했던 곳과 그리 멀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저희는 이마트 분당점 근처에서 일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