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미워한다는 것은 다시 생각해보니 내 생각이 옳다고 고집하는 것이다.
세상에 살아가면서 변변한 적수 하나 못만났다면 내 뜻이 소박하거나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보도록하자.
만약 당신을 누군가 이유없이 싫어한다면 싫어하는 이유를 정확히 만들어 줘라. 어짜피 인생에서 모두와 착하게 지낼 수는 없는 법이다.
소수라도 자신을 위해 싸울 사람을 구하는 편이 낫다. 비록 당장은 당신이 가진 것이 없고 무모해 보이더라도 당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만 맞다면 가는 그 길에 따라나서줄 사람이 반드시 나타난다.
당신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당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 세상은 누군가가 잃는 만큼 누군가 웃는 사람도 생긴다.
모든 안티팬은 사실은 팬이다. 당신이 관심받고 있는한 좋은 것만 따라오지 않는다. 악플보다는 무플이 더 무서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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