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새가면서 일하는거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은 오랜 만에 한기자랑 조인.
마케팅 전략과 수익모델 서포트 받으면서 기획서 작성.
밤을 새니까 뭔가 나오긴 나오는데 이제 비몽사몽 기획이 되어버림.
내일까지 사업계획서 제출인데 솔직히 무리는 맞음. 열시간만에 아이디어에서 기획서까지 쓴다는게.
급하기 만든 기획 치고 아이디어는 괜찮은거 같은데 BM이 마음에 들지않는다.
트래픽을 모아야 뭔가 할 수 있는 아이템은 아직 자신이 없다. 한기자도 수익 분석하는데 몇 번이나 다시 계산을 해봄.
어지간면 다음 기회에 할까했는데 생각해보니 다음 기회라는게 있을리가 없잖아.
그래서 후회 하기 싫어서 밤을 샜음.
이렇게 일하는 모습 오랜만이고 기분좋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나에게 월급을 좀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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