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요새 한창 팀 꾸리고 프로듀싱 하느라 바쁜 나날들을 보냅니다.
오늘은 모바일 게임 개발팀인 망중한의 첫 기획 회의가 열린 날입니다.
오늘 모인 목적은 팀이름 정하기, 그리고 직책 정하기. 그리고 아이템과 개요, 키워드까지 뽑는 것이 목표입니다.
망중한 忙中閑
바쁜 가운데에서도 한가(閑暇)로운 때
어떻게 보면, 이 팀을 표현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모두 바쁜 일상 생활, 직장 생활 중에서도 뭔가 뜻을 만들고 이루기 위한 모임입니다.
세상을 바꾸겠다. 이 정도의 거창한 의미보다는 모두가 좋아하는 것을 하다 보면 결과는 따라오는 것이 아닐까요?
자. 사람은 모였는데 이제 뭘 만들까?
브레인 스토밍을 하다가 검색팀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개요작성이 안되네요. 의견이 결국 산으로 가버림.
결국 당초 생각한 아이디어와 전혀 다른 서비스가 되어 버리네요.
다음주 해야할일.
1. 개요 다시 작성하기
2. 키워드 TP분석
3. 개발팀 프로토타이핑 버전 기획.
3번까지는 조금 무리일려나? 이번에는 이게 기획이라는 것을 제대로 해볼 예정.
앞으로 망중한 팀 많이 응원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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