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 운동 시작하다"
분당 칼로리 소모가 제일 크다는 스쿼시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스쿼시는 짧은 시간 극도의 운동효과를 가진 운동입니다. 예전부터 집앞에 있는 중화스쿼시 센터를 다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 강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쿼시는 적어도 2~3개월 정도는 꾸준히 연습을 통해 자세를 익혀야 게임을 뛸 수 있을 실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쿼시를 할 수 있는 체육센터가 많지 않은데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스쿼시를 하기에 필요한 코트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쿼시 경기장은 정해진 규격을 만족해야하는데 규격 코트를 만들 공간 대신에 헬스 기구를 들여놓거나, 그룹 운동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면 단위 면적당 더 많은 인원을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전 뛰어다니면서 할 수 있는 스쿼시라는 운동에 매력을 더 느낍니다.
코치님이 매우 친절하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첫날 연습은 공과 친해지기"
첫날 연습은 스쿼시 라켓과 작은 공과 친해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의외로 스쿼시 공이 반발력이 크지 않아서 지면에 떨어져도 잘 튀어오르지 않습니다. 바닥에 공을 튀겨보고 공과 친해지는 연습을 합니다. 또 라켓을 쥐는 방법을 익힙니다. 포핸드, 백핸드를 쳐야하기 때문에 라켓을 쥐는 법을 배웁니다.
1. 라켓을 위로 향하여 공을 튕기기
2. 라켓을 뒤집어 공을 튕기기
3. 번갈아가면서 공을 튕기기
4. 바닥에 공 튕기기
5. 벽에 공 튕기기
"스쿼시 그립을 잘 배워두자"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스쿼시 강습을 받습니다. 꾸준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습니다. 스쿼시 기초기술에 관한 영상을 찾았는데 앞으로 꾸준히 강습받은 주제와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서 올리려고 합니다.
① 그립을 잡는 반대편 손으로 라켓을 잡고 그립을 잡을 손을 펴서 엄지와 검지 사이의 V자 모양을 만든다.
② 엄지와 검지의 V자가 라켓 그립의 안쪽 모서리에 댄다.
③ 그립을 악수하듯 가볍게 잡고 검지와 중지의 사이에 손가락 한 개가 들어갈 공간이 생기도록 한다.
"중화스쿼시헬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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