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스포츠/스쿼시

[운동] 스쿼시 운동 일지 20170516

스타(star) 2017. 5. 17. 00:23

​"포핸드 연습 시작하다"

오늘은 드디어 포핸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백스윙 - 임팩트 - 팔로우 3단계에 걸쳐 포핸드 드라이브를 칩니다. 


문제점1. 

그런데 자꾸만 연습을 하다보니 몸이 공의 뒤로 가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공이 자꾸만 왼쪽으로 크게 향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일단 공을 치기 좋은 지점 까지 빨리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보니 발은 적게 움직이고 팔만 뻗어서 공을 치려고 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포핸드 드라이브를 칠 때 중요한 것은 몸의 옆편에서 쳐야 합니다. 


문제점2. 

포핸드를 이용해서 공을 쎄게 치는 것은 쉽게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정확도 있게 구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공을 쎄게 치려는 것은 기본적으로 백스윙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백스윙을 짧게 가져가고 팔로우에서 힘을 주려고 하다보니 공이 마음처럼 가지 않습니다. 또한, 잘못된 팔로우를 치다보니 손목에 스냅을 주려고 합니다. 이는 오히려 공의 궤적을 더 안좋게 가져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문제점3. 

몇번이나 공을 놓친 적이 있었는데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스텝이 못따라간 경우도 있었고, 또 하나는 공을 끝까지 보지 않아서 입니다. 공이 바닥에 떨어질까봐 마음이 조급해지다보니 공을 보고 치는 것 보다 빨리 치고 결과를 보려고 합니다. 우선은 스윙을 하기 전에 이미 스텝을 더 빨리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하체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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