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올드보이, 복수는 나의 것 등등 복수극을 좋아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들을 보면서 예전에는 참 충격을 많이 받았었다. 글쎄 친절한 금자씨 이후로 실망을 너무 많이 해서.
영어 제목의 철자를 보고 처음에 오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우리가 아는 남을 따라다니는 사람인 stalker 가 아니라 stoker이다. 이게 난 참 미국식의 재미있는 언어유희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stalker의 또 다른 뜻은 사냥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보면서 참 기막히네라는 생각을 했다.
글쎄 우리나라로 치면, 주인공 이름이 김포수쯤 되려나?
다른 것 보다도 OST가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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