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획] 신입 게임기획자 취업인터뷰 #001 - 이수혁(OO소프트)

YK의 첫 번째 게임기획자가 탄생했습니다. OO소프트에 입사한 이수혁군이 취업 직후 찾아와 주었습니다.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같이 공부한 친구들을 격려해주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 취업에 성공한 지금의 기분은?

처음은 드디어 해냈다는 성취감 반, 아직 겪어보지 못한 회사생활에 대한 불안이 반이었습니다. 하지만 막막하거나 힘들 때엔 언제든 상담할 수 있는 YK아이디어스쿨이 있다고 생각하니 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 YK IDEA SCHOOL을 다니게 된 동기는?

게임 개발을 하고 싶었고 본디 기획자가 되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같이 하자는 의견에 휩쓸려 프로그래밍을 택했으나 역시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다시 게임 기획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취업에 성공한 이유 3가지

1. 자신감과 기획적 마인드를 배양시켜주신 김인권 선생님의 가르침.

2. 자리를 주선해준 게임업계 친구.

3. 입사지원을 넣은 뒤 이어지는 면접/과제 등등에 대해 자기일처럼 진지하게 상담해 주신 YK아이디어스쿨 선생님들.

- YK IDEA SCHOOL에서 도움이 된 부분은??

취업 후의 실무대비와 취업 전 면접대비 그리고 지원회사별 맞춤 상담등등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에 중요하지만 다른것에 가려 무심코 간과할 수 있는 부분도 다 세심하게 짚어주고 개선해주는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 게임 기획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처음에는 게임 개발이라는 큰 틀에 뜻을 두고 기획자가 되어 내가 상상하던 세계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 뒤 여러가지 게임을 즐기면서 밸런스나 컨텐츠 등등에도 추가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목표로 하는 두 가지 분야가 전부 기획파트에 담겨있다는 것을 알고 최종적으로 기획자의 길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게임 회사 취업을 위한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노력을 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만약 저 혼자였다면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길이 너무나도 험난하고 오래걸렸으리라 짐작됩니다. 함께 공부하고 배움을 나눌 수 있었던 학우들과 게임업계에 먼저 진출해서 끌어줄 수 있는 친구들과 그리고 거의 모든 과정에서 도움을 준 YK아이디어스쿨이 만약 없었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생각하고 노력한다면 분명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저는 집안이 어려워서 학교를 자퇴하고 직접 반년가량 일을 하며 집안을 도우고 나머지 돈을 꾸준히 아끼고 모아서 학비를 마련해 기획을 배워 지금 취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모두 힘든 때가 있고 고생도 하겠지만 고생 끝에 찾아오는 이 기쁨을 여러분들도 가까운 시일내에 꼭 겪게되시길 기원합니다.

- 수업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많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웠고 팀 작업을 통해 혼자 끙끙대는것이 아닌 팀원 모두와 함께 고심하여 목표를 하나하나 달성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인상깊었습니다.

-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처음엔 예상치도 못했던 여러회의 면접과정과 추가로 내주는 과제였습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만 내고 면접한번만 보면 되겠지... 싶던 제게는 정말 막막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그럴 때마다 먼저 손을 내밀어주신 인권 선생님이 계셔서 막중한 부담감이 해소되었습니다. 과도하게 칭찬만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매번 기대다시피 도움을 받았기에 이렇게 쓰는거겠죠?

- 5년 뒤에 나는 무엇이 되어 있을까?

도전적이고 새로운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속한 숙련된 기획자가 되어 대작을 만들고 있을 것 같네요.

"게임기획, 그 이상" - YK아이디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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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전화 070-423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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