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가장 이상형을 꼽으라고 하면 운동과 미술, 음악을 하는 여성인 것 같다.
여태까지 만난 친구들을 생각해보면 항상 예체능쪽이었다. 뭔가 문과와 이과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이었으니까. 뭔가 끌렸던 것 같다. 인간이 가진 자질이나 능력을 뛰어넘는 노력을 하는 것을 높이 평가 했던 것 같다.
얼굴이 예쁜 것도 좋고, 몸매를 착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데, 단순히 그런것 보다도 그런 사람들이 보여주는 멘탈이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김자영
차유람
서효명
궉채이
손연재
궈징징
김연아
신수지
홍수아
한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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