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새 하도 돌아다니면서 놀다보니 이렇게 믹스해먹는 술에 일가견이 생기더라.
클럽에서 믹스해먹을 수 있는 술들을 좋아한다. 럼이나 보드카와 같은 술들 말이다.
클럽이나 바에서 이걸 십만원 넘게 받아먹고 있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비싼 녀석들은 아니다.(그게 다 자리세)
어쩌다 보니 클럽에서 이런 술들을 여러가지 음료와 함께 믹싱해 먹는데, 희안하게 비싼것들은 맛이 없고, 싼게 맛이 좋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집에 이렇게 토닉이니 클럽소다니 진저엘이니 하는 것들을 사서 타먹어보기 시작했다.
소주 먹어본지도 오래됬고, 요새는 이런거 아니면 잘 못마시겠다.
2.
항상 안주로는 ABC초콜릿이나, 빼빼로 홈런볼 같은 것을 먹는다.
뭔가 초콜릿과 함께 먹으면 기분도 좋아진다.
술에 대해서 쓰다 보니 클럽에서 쓰고 싶은 술이랑 조합이 생각나서 적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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