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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완하우스(Erawan House)
다음날 바로 파타야로 가야하는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꽤 늦은시간에도 체크인 할 숙소가 필요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방콕에 계속 있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작은 호텔이었는데, 나름 공간은 깔끔 했던 것 같다. 잠만 자고 갈 곳이라서 크게 기억은 나지 않았던 곳 같다. 오히려, 방을 예매하면서 걸렸던 커뮤니케이션이 더 인상적이었다. 나는 내가 그렇게 외국에 있는 사람들과 약속을 조율하고 예약을 잘해낼 수 있을지 몰랐다.
게스트하우스 치고는 시설이 좋은 편이며, 각 방을 제공하고 있다. 가격이 매우 저렴했던 기억이 난다. 성수기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더블을 1박에 3만원 선에서 구할 수 있었다. 주인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해서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물어볼 수 있었다.
근처에 여행사들이 많았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도 매우 가깝게 있어서 정보를 얻거나 하기에는 제격이었다. 각 층마다 설치되어 있는 휴게실에 가면 온갖 국적의 친구들을 다 만날 수 있다. 밤에 맥주라도 한캔 가지고 나가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위치
우선 카우산로드로 향한다. 람부뜨리 거리의 한인여행사 동대문 옆에 위치하고 있다.
에라완하우스
17 / 1-2 Chanasongkhram Phra-artid Rd., Phranakorn, Bangkok 10200 THAILAND
+66 662 629 2121
싱글 700 바트 / 더블 800 바트
WI-FI / TV / 에어컨 / 샤워용품 / 휴게실 / 늦은 체크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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