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오늘의 항해일지

청년 창업 1000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 참가 후기 및 추천계획서 다운로드

스타(star) 2013. 5. 7. 05:49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얼마전 페북에서 ignitespark 최대표님이 올려준 청년 창업 1000 프로젝트 포스팅을 보고 찾아봤습니다.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

http://2030.seoul.kr/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구요. 


1년에 1기수씩 벌서 5기 모집이라고 하니 5년 째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네요. 


주요 지원은 활동비 지원 및 청년창업센터 입주, 마케팅과 홍보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 외에도 제대로 된 기업가 마인드를 가진 청년들을 육성해 낸다는 것이 더 중요한 목표이자 취지인 것 같습니다.


오늘 사업 설명회가 열리는 곳은 강북청년창업센터입니다.




예전 마포구청 건물에 들어서 있습니다. 


집에서 여기까지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30분인데 자차를 몰고가면 30분 걸리는 거리네요.


예전에 대학교 다닐 때 자주 지나가던 성산동이네요.




 

출발 준비 붕붕. 


오늘은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슈트를 입고 갑니다.



정말로 30분 만에 도착. 주차 요금 있습니다. 


이제 막 도착해 보니 예비 창업가분들이 많이 오셨네요. 


도착하자마자 어떤 곳인지 두리번 두리번 둘러봅니다.

 


1층에 각종 룸이 있는데요. 여긴 쇼룸이라고 하네요. 까페테리아 같은 곳입니다.


아마 간단하게 미팅이나 회의 같은 것도 진행하고 강의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 같습니다.



조금더 자세한 사진은 위와 같습니다. 


오늘은 창업센터 구경 온 것이 아니라서 자세게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혹시나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오른쪽엔 비즈 테스트 룸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여기도 까페 같은 형태인데요. 아마 시제품과 같은 것들을 판매 전시 하는 곳 같습니다.


아래 이렇게 까페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나와있네요.

 


1층 벽에 보면 자신의 기업을 홍보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어떤 사업을 하는지, 어떤 회사인지 보여주고 있어요.


아마도 창업 교육 시간에 만든 작품들 같습니다.

 

 

 

오늘 설명회 행사는 4층 대강당에서 이루어 집니다. 


아래와 같이 플랜카드를 보고 강의실을 찾았습니다.


 

제가 너무 일찍 오는 바람에 사람이 듬성듬성 비어있네요. 


이따가 설명회가 시작하자마자 이 강의장이 전부 꽉 찼습니다.



여담이지만, 오늘 사업설명회 오신분들 중에 멋있고, 아름다운 남녀분들이 많이 오심.


다들 열정만큼이나 자기를 잘 표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이나 공예와 같은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확실히 제가 그 동안 시야가 좁긴 좁았던 것 같음.



오후 7시 부터 설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강연해주실 분은 서울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오신 분입니다. 음. 그럼 공무원?


아쉽게도 성함을 못물어보고 나왔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인사 드리도록 하죠.


오늘 설명회에는 


1. 서울시 청년창업 사업에 대한 취지

2. 5기 프로그램 모집 안내 

3. 그리고 합격(?)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를 잘 쓰는 법

4. 질문 답변 등등.


이 정도 시간을 가졌던 것 같네요. 쓸데 없이 시간 낭비하는 그런 시간 없어서 좋네요.


아이템 선정도 중요한데,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잘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들었습니다.



사실 아래 부분은 비공개를 요청하셔서 전부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창업분야별 심사 가점표인데요 10초 정도 보여주셔서 제가 잽싸게 찍었습니다. 


강연자님이 설명해주신 것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창업 동기와 의지라고 말씀 하십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버티는 겁니다.


살아 남은자가 강한 거니까요.

 


경기도에 사는 친구는 이 프로그램 참여를 할수가 없네요. 


서울시에 거주하는 창업자들에게만 해당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아이템 중에 하나를 선정해서 저도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락을 견디는 법은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 아직 사업 설명회가 끝난게 아니고요. 5월 8일 1차례 더 열립니다. 


자세한 것은 서울시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 홈페이지 가서 확인해 보세요.


다른 것 보다도 중간에 강연자님이 말씀하신게 계속 생각 나는데 적어보도록 할게요.


"여러분 중에는 취업이 걱정 되서 오신 분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나를 고용한다고 생각으로 오신 분들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기 전에 고민을 했습니다. 


내가 괜히 경쟁률만 높이는 것이 아닌가? 괜히 배아플짓 하는 것 아닐까?


잠깐 그런 이기적인 생각들 해봤는데, 본인이 노력한 만큼 가져가는 거니까요.

 

 

아이템 사업화 추진계획서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링크 걸겠습니다.

 

 

 

아래 링크 타고 가셔서 맨 밑에 가보시면 다운로드 링크 나옵니다. 건승을 빌어요

 

http://https://sba.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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