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드라이브
가을을 맞이하고 중간 고사가 끝난 뒤에 어머니와 드라이브를 떠나기로 했다. 역시나 단골 코스인 춘천으로 떠난다. 어머니 학교 선배도 뵙기로 하고, 자주 가는 닭갈비집에도 가기로 한 날.
팔당
가는 길에 잠시 멈춘 팔당호에서 사진을 한장 찍는다. 가을이다.
춘천 닭갈비
춘천 하면 닭갈비가 유명하다. 숯불 닭갈비집에 또 들렀다. 동생 유학가고 난 뒤에 일년 만에 또 찾았다. 이런저런 추억이 있는 닭갈비 집이다.
춘천 명동으로
정작 어머니는 춘천에 자주 왔으면서도 명동에 가본 일이 없다고 했다. 춘천의 시내를 보여주기로 했다. 친구들과 놀러 자주 왔던 장소이다.
모자 쇼핑
모처럼 춘천에 놀러왔는데 빈손으로 가기도 좀 아쉬웠다. 어머니와 모자 쇼핑을 했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스냅백을 하나 선물하고, 나도 스타워즈 한정판 스냅백을 하나 구매했다.
모처럼 환하게 웃으면서 주말을 맞이하고 있는 모자. 모자를 쓰고 모자 셀카.
위치
춘천 명동 중앙 시장 인근
춘천 명동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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