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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사고를 최소화 하기

스타(star) 2012. 12. 7. 01:42

집단사고로 인해 망한 몇가지 케이스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례. 그 사람의 깜냥이 뒷받침 되야 한다. 어떤 조직의 우두머리는 비판을 감내해야하는 자리인지도 모른다. 마가렛 대처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판을 감당못했고, 그 사람들을 모두 사임시켰다. 그러다 보니 그의 결점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집단사고가 일어나는 경향과 원인에 대해서 리더는 잘 파악해야 한다. 또한, 대부분 집단사고의 결정자는 자신 스스로가 되므로 객관화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피그스만 침략



"대통령은 이미 뜻을 굽혔습니다. 그러므로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마세요. 지금은 대통령을 돕기위해 힘을 합쳐야 할때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D%94%BC%EA%B7%B8%EC%8A%A4_%EB%A7%8C_%EC%B9%A8%EA%B3%B5


첼린저 우주왕복선 사고

http://ko.wikipedia.org/wiki/%EC%B1%8C%EB%A6%B0%EC%A0%80_%EC%9A%B0%EC%A3%BC%EC%99%95%EB%B3%B5%EC%84%A0_%ED%8F%AD%EB%B0%9C_%EC%82%AC%EA%B3%A0


레이건 대통령은 반대로, 정상에 서면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누군가 와서 당신은 틀렸습니다. 라고 기꺼이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



집단사고는 쉽게 말해서 응집력이 높은 집단에서 구성원간의 합의에 대한 욕구가 지나치게 커서 이것이 현실적인 다른 대안의 모색을 방해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집단 내부의 압력 때문에 정신적 효율성이 저하되고, 현실에 대한 검토가 불충분하게 되며, 도덕적 판단이 흐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집단사고가 커지면 의사결정의 질에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를 차례로 보자면 다음과 같다.

1. 집단은 대체안의 탐색을 한정된 수로 제한함으로 모든 가능한 대체안에 대한 포괄적 분석을 회피한다.

2. 상황이 변해서 선택안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데도 이를 하지 않을 때가 많다.

3. 집단구성원은 자기들이 선택한 안보다 더 나은 안이 있는지를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4. 집단들이 조직 내외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5. 구성원이 자신들이 선택한 안을 지지하는 정보에는 호의적이고 지지해주지 않는 정보에는 비호의적 태도를 보인다.

6. 집단은 자기들의 선택안이 갖고 이는 문제점을 무시하고 그 결과,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그때 대처방안을 모색하지 못하게 된다.


집단사고가 가져오는 결과를 최소하 하기 위해 다음같은 노력을 해보도록 하자.

1. 집단리더들이 구성원들에게 여러 제안에 대해 비판적인 평가자가 되도록 장려함으로써 집단사고를 줄인다.

2. 가능성 있는 제안을 더 많이 끌어내는 방법이다. 여기에는 동일한 문제를 독립적인 두 집단에 주어본다든지, 최종결정을 하기 전에 잠깐 정회하고 다른 부서의 조언을 구해본다든지, 집단회합에 참가하는 구성원들의 견해에 도전할 수 있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하는 방법등이 있다.

3. 집단구성원 자신들을 직접 관여시키는 전략이 있다. 다수의 의견에 도전하는 악역을 담당할 구성원을 임명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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