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는 남해로친구 L과 함께 여름 휴가를 출발했습니다. 이번 휴가 여행지는 경상남도 남해군입니다. 말로만 듣던 남해에 막상 와보니 기대한 것 보다 더 큰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행 내내 어딜 가도 설레이더군요. 사람들도 많지 않고 조용한 해변을 거닐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남해는 자연 풍광이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한려수도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국립 공원의 경치를 바라보고 있다보면 도시의 번잡함이 말끔히 힐링 되더군요. 남해 섬애약쑥전형적인 어반 스트릿 스타일의 도시 사람들이기 때문에 무엇 보다도 자주 겪을 수 없는 자연과의 힐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잘 다니지 않았던 해변도 찾고, 산에도 올랐습니다. 평소에는 잘 가지 않던 산속의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