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솔직히 오랜만에 글좀 쓰고 싶어서 일찍 나왔는데 그러게는 못할 것 같다. 벌써 새벽 두시를 지나고 있다. 집에오자마자 뭘 먹어야하나로 이런 쓸데 없는 고민들 하다가 시간이 다 가버렸다. 살짝 한잔하고 자야겠다 일 요 얼마동안 멘탈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사실 제 정신 차리고 살기 힘든 세상에서 초점 흐리지 않고 서있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일이 아닌가 생각든다. 그렇다면 질문을 다시 던져봐야지. 멘탈을 흔드는 일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 최근에 사세 확장이라든지,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찾기 어려워했던 것이 제1 원인이었던 것 같다. 초보 사장이 뭐 별 수 있나. 겪고 있는 모든 일들이 생소하기만 한걸. 뭔가 부진하거나 실수를 하거나 잘못되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경영자가 뭔가 소홀해서 놓친 것이 아닐까 ..